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였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 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저비용고효율) 보급,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활용하여 군위군 대표 특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저장성이 우수한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갖추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때에,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 6430만 원으로, 상반기에는 6,482 농가에 19억 446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6,399 농가에 19억 19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중에서 2024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경영주이다. 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하반기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어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하반기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어업경영체를 승계등록 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후 농민수당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농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긍심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회원 구성을 재정비하고 9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연구회는 8월 1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신규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회원 변동 사항과 연구과제 선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전반기 회장을 역임한 권기탁 의원과 하반기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창현 의원의 이·취임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김창현 의원과 함께 연구회를 이끌어갈 간사에 여주희 의원을 선임하는 등 회장단 인선을 새롭게 꾸렸다. 또한 연구회에 새롭게 가입한 김상진 의원의 인사와 연구과제 선정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를 이어갔다. 연구회 신임 김창현 회장은 “많은 예산과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농민 소등 증대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사랑연구회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며, 이는 의원의 당연하고도 신성한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는 안동시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2014년 결성한 이래 농민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영식과 함께 고용농가와의 상견례가 이뤄졌으며, 근로자 교육 및 급여 통장 개설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필리핀 아기날도시와 작년 12월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파견에 관한 MOU를 맺고, 현지를 방문해 현지 조사 및 근로자 선발 과정 등에 참여하며 아기날도시와 신뢰를 쌓았다. 올해 상반기 필리핀 정부가 한국으로 근로자 송출 중단을 선언했으나, 아기날도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봉화군의 노력으로 필리핀 정부의 승인 하에 하반기에 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봉화군으로서는 필리핀의 예와 같이 근로자 송출국가의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8월 중순에도 근로자 13명이 추가 입국해 총 33명의 필리핀 근로자들이 봉화군 각 농가에서 3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영사에서 “멀리 타국에서 온 근로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하는 동안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지난 26일 한마음가족체육대회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천택 회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는 저출생 위기 극복 운동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며, “이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출생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ㆍ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문 하면서 변화하는 농업시설과 지역의 모습을 비교함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판매 업무협력 약정(MOU)’체결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의성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홀푸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가치를 전달하고자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45개점(직영점 3개점, 롯데백화점·대형마트 내 샵인샵(SIS) 35개점, 프랜차이즈 7개점)에서 저탄소 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행사 기간에는 오프라인 행사만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8월 9일부터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행사는 의성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저탄소 복숭아, 아오리 사과, 자두의 시식·할인행사와 의성 농산물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저탄소 농법을 더해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자랑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가 지난 18일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백자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농외소득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가의 농외소득 사업품목 개발을 위해 도자기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업인 농외소득활동은 농촌 여성들의 농외활동 교육과 실습으로 전문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외소득원 개발과 농외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입지가 더욱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3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ESG 경영 점검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경영 관련 감사조직의 역할과 감사 전략에 관한 공동 연구 ▲ESG 분야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 등 교류 ▲ESG 공시 관련 점검 방법론 및 모범사례 정보 공유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ESG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이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 감사부서의 ESG 경영 점검기능을 강화하여 공공기관의 ESG 경영체계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 3월 대구경북, 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 합동 감사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간 감사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으며,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포항의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절박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KOTRA 북미지역본부와 글로벌 정책자문사 DGA Group을 잇달아 방문해 한국 철강산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관세 완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난제를 해결하기에 근본적 한계가 있어 국제 외교무대에 직접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먼저 코트라 워싱턴 D.C. 무역관에서 이금하 북미지역본부장을 만난 이 시장은 “한국 철강산업은 미국 시장에서 과도한 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하고 미국 관세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이익을 위해 미국 정부·의회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한시 허용 정책에 발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기간(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으로 인해 보다 자유로워진 방한 여건을 기회로 삼아, 중국 관광 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중국 현지 방송매체와 협력해 경주 세계유산과 황리단길,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와 미식, 체험 행사를 취재해 경북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영상에 담은 경북 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단체 관광객 무비자 허용에 맞춘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 상황 등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에 경북 방송을 제작하는 매체는 허베이 TV와 후난 TV로, 허베이 TV는 허베이성 전역에 송출되며 뉴스와 관광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어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후난 TV는 경제 채널로 후난성 전역에 경제와 생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제 채널을 통해선 76개국과 후난성에 문화·여행·미식·체험을 아우르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천)이 「경상북도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심각해지는 극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정책 추진과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ㆍ한파에 대비한 응급키트 지원사업과 폭염 시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재난도우미에 관하여 규정하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 경북의 온열 질환자는 총 290명으로, 사망자도 5명이나 발생했다. 올해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 올여름 경북의 7월 평균 기온은 최근 30년 이래 가장 더웠고,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집계만으로도, 온열질환자 363명,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폭염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재산과 인명피해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극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9월 4일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