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이다. 금번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은 황대규 조합장의 취임 1년만에 예수금 200억원 신장으로 이룬 결과물이다. 청송영양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고, 꾸준한 마케팅과 고객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일례로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서 고객 전용 주차장 운영을 통해서 편의성이 증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대규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믿음으로 이뤄진 것이므로, 전국 최연소 조합장을 믿고 응원해주신만큼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수출 배추 재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대만 수출 배추 사전등록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배추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론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별 농약 활용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주요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 검역요건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현실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영덕군 농촌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농촌지원과 김형규 과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산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배추 품질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수출 배추 재배 농가들은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이 15일(월) 의성군 금성면 소재 산운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주관, 개최하였으며, 경북도 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 본행사에는 영농지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농가로 이동하여 농촌 일손돕기(복숭아 적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협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어 관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의성군지부에서 활발히 운영을 하고 있고,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에서 공공형계절근로 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군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원과 사과 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이 열렸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권영순 연구사의 사과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품종에 대한 특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전(前) 소장 최효열 지도관이 당면한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며 재배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엄재열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사과 병해 방제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예방 및 대응전략을 교육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사과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신 사과재배기술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정보공유는 영주사과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영주 사과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는 1996년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과 생산·유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단장 김시호)에서 지난 9일(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의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육묘지원사업으로 이미 고추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단에서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도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6일(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되었으며, 3월 8일(월)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 앞으로 청송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8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1,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봉화군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해 매년 봄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4일(목)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 위원 및 농업.농촌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하여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이번 계획(안)에는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의 계획을 검토, 반영하여 청송군의 농업비전과 “1.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2.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3.살고 싶은 농촌마을”이라는 3대 목표 설정 및 추진을 위한 210여개의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주산지로서 사과산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청송군의 농업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이 발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장학기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 3일,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조합 사업을 시작하고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북돋우기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안동시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3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 달여 일정으로 대구·경북에 산재한 경제사업장을 찾아가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대상 영농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조합원과 우수작목반 시상, 관계기관에 공로·감사패 전달, 조합 사업 현황 보고 후 사과 재배기술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 누적 장학기금이 3,000만 원에 이른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재해 지원 대책 마련 등 안정적인 과일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장학기금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면 좋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군위군청에서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배은)과 군위군 농축산물 유통ㆍ소비ㆍ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군위축협과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운영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ㆍ판매ㆍ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위군은 군위축협과 손을 잡고 군위읍 축산물 프라자 내 기존 축산물 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약 53평 규모)을 숍인숍 형태로 5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말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하고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전문 직매장을 계획하였고연중 다품목 기획생산 농가 모집을 위한 로컬푸드의 핵심대상인 가족소농ㆍ고령농에게 관내 180개 마을을 돌며 마을설명회를 추진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아 현재까지 428명의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위한 출하 교육을 받기 위한 준비중에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군위농산물(로컬)을 연중 다품목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가를 육성시켜 농가에는 소득을 증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