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11월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에서는 11농가에서 2.1ha 규모로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비타베리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진한 딸기향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육묘환경개선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딸기 육묘시 냉풍장치 등을 이용하여 딸기 화아분화 및 개화기를 일주일 정도 앞당겼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가을철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딸기 균일묘 생산이 힘들었다”라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진한 딸기향과 당도 높은 고품질 딸기의 조기수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봉화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부터 20여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2,856톤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공공비축미 2,494톤과 시장격리곡 362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략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 물량을 배정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매입 즉시 중간정산금 지급, 최종 가격은 통계청 조사 결과 반영) 매입 농가에게는 40kg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즉시 지급된다.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하여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품종 검정 필수,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 품종으로 제한되며, 품종 검정제도를 시행하여 지정된 품종 외 혼합 출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울진군은 벼 육묘 공급사업 등 다양한 고품질 식량 확보 사업 투자를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 희망 전량 매입) 특히, 올해는 기상
영덕군은 농업 분야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입국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영덕군은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해 근로자들을 위한 인권 보호, 준수 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의 필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통장개설에 필요한 신청서를 일괄 작성했으며, 교육 이후엔 포항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올 하반기 영덕군에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55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등록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2곳의 농가에 배치돼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게 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들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어업 생산성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관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관내 수산업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대안을 강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동해대게 자원회복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 어업어선 감척에 따른 폐업지원, 어선 보험료 및 유류비 지원사업 등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27개, 54억 5,200여만 원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예산 지원 △양망기, 멍게 선별기 지원 △불법 대게 통발 어선 단속 △유통·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확대 △영세 어민의 생계형 낚시어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김 군수는 군비 추가지원 또는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요청한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대게 조업에 대한 단속에 대해선 다목적 어업지도선 누리호를 주말과 야간에 집중적으로 운용해 단속을 강화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메가마트 12개 매장에서 열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2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직판 행사가 열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산 메가마트와의 이번 행사가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경남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9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 농가 및 학습 조직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는 농촌지도기반조성, 농업인 실용교육, 농촌여성 교육 및 생활개선,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촌지도분야 26건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농약 안전사용, 지역특화 시범사업, 고추 시설하우스 냉난방시스템 개선 시범 등 기술보급분야 26건을 포함한 총 52건의 사업에 대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종합평가보고회에서는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사업의 개선 및 보완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상환경과 농업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도 사업에는 나눈 의견들을 반영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권순욱) 주관으로 전북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품으로 자리 잡은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청송사과의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식 행사와 함께 품종 소개, 사과 농가와의 만남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렸다. 권순욱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자연이 빚어낸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품질을 알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청송사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이 11월1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무료 법률 상담 봉사를 펼쳤다. 이날 법률 봉사단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조합원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자문하고 상담했다.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 된 농업인 법률 상담 봉사단은 농촌 지역 곳곳에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1:1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 상담자 손모씨는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받게 해준데 대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경영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1월 15일(금) 하남시(시장 이현재) 미사역에서“도농상생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올해 9월 체결한 하남시와“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과 연계하여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미사역에서 건고추, 고춧가루, 과실류, 기타 농특산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했다. 영양군은 이번 홍보 행사에 앞서 하남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 사전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사전홍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하남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자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하남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도농상생 홍보 행사 개최로 하남시민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영양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하남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만나는 첫걸음이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형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대회의실과 읍면동 25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어르신 참여 온라인 화상시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상 장비를 활용해 시청과 실시간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포항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경로당 2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0~6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스 감지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안심안전 시스템이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하였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하였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