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과감한 시정혁신을 이끌어 온 권기창 안동시장이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100일을 앞둔 10월 4일 권 시장은 △환경미화 일일체험,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 다함께 찐데이, △정례조회 특강,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진행했다. 민선8기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시정 추진에 힘찬 동력을 실어주고자 했다. 이날 새벽 중구동 일원에서 환경미화 일일체험을 실시한 권기창 시장은 쾌적하고 밝은 도시이미지 조성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클린시티』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오전 정례조회에 나선 권 시장은 ‘안동시 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안동·예천행정구역통합 △기업도시 안동의 도전과 변화 △안동댐 관광자원화 △안동역 문화관광타운 조성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구36사단 부지 활용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안동 발전 8개 중점 추진 과제를 전달·강조했다. 시장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청바지 등 편한복장을 입고 정례조회를 참석하며 조직 분위기가 한결 자유롭고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확인되는 집중호우와 만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해대응 시스템 개선에 국가적인 지원을 호소했다.이강덕 시장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의 원인은 기록적인 폭우에 더해 기상 이상현상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언론에서 지적하는 냉천 고향의 강 친수사업과 관련, 이 사업을 통해 (강물이 지나가는 공간인)통수 단면을 더 늘렸기에 사실과 맞지 않다”면서, “냉천 친수 사업을 통해 덤프트럭 9천대 분량인 9만 루베의 흙을 준설해 초당 통수량을 오히려 늘렸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냉천은 지방하천으로 관련법에 따라 80년 빈도로 (홍수에 대비하는 시설 설치 등을) 계획한다”면서 “500년 빈도 이상의 자연재해인 이번 폭우에 다 대처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유례없는 집중폭우가 내린 형산강 이남 지역의 지방하천 6개 모두가 범람해 곳곳에 둑이 다 무너졌다. 냉천만 범람한 것이 아니다”라며, “또한, 강수량이 더 많았던 지난 1998년의 태풍 예니는 60시간에 걸쳐 내린 것이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편입 및 통합공항이전에 관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 방문에 이어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하여 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대담한 결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경북도지사는 “통합공항의 이전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정치적 약속이며 정치인의 신뢰는 지켜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해 주시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더랜드그룹 김완식회장은 고향인 후포면사무소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15개리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후포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35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7,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김회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마음에서 마을별로 (15개리) 100만원의 위문금 및 각 세대별로 한과세트를 전달하고 고향마을인 후포7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각10만원씩의 코로나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고, 올 초에는 울진의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회장은 추석위로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고향주민들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지역사랑 나눔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랜 기간동안 한결같은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큰 보탬이 되어 주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9월 7일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편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및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대구시장 집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일부 국회의원의 이견으로 인하여 지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로의 편입과 통합신공항 이전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대구시에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미래 50년, 더 나아가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 일부 국회의원의 이견으로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미 합의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반드시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총선 공약사업인 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포함해 봉화군이 요청한 사업 대부분을 정부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일부 구간이긴 하지만 총사업비 38억 원으로 시작되는 사업의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되었다. 박형수 의원은 봉화군과 함께 그동안 행정안전부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수목원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동 사업이 지방(경북도)으로 이양되자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일부 구간이나마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머지 구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선형 불량으로 위험구간이 많았던 △와룡~법전 국도(35호/ 청량산 구간) 개량사업 예산도 20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해 울진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소천면 분천리) ‘졸음쉼터와 화장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의성, 국민의힘)이 8월 2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런칭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워크숍 행사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기부캠페인을 준비한 이상구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날 어려운 경제여건과 코로나19의 재확산 그리고 각종 재난에도 우리가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행보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행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건강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22년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산림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울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을 통하여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군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12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와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선출되어 제5대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 출범하여 올해 10년차로, 전국 농어촌 지역 74개 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지방재정 분권 및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 촉구 등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건의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국가 농어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군수님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향후 군정의 방향 및 포부를 밝히고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다. 18일 봉성면과 상운면을 시작으로 △19일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20일 물야면 △22일 법전면 △26일에는 재산면과 명호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화읍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봉화군의 비전과 정책방향, 공약사항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1조 원 소득의 봉화시대를 열기 위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군민 간담회에 앞서 희망찬 출발을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읍·면의 노인회와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간담회 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군민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면서 “민선 8기 새 군정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을 위해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