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봉화군이 요청한 국비사업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총선 공약사업인 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포함해 봉화군이 요청한 사업 대부분을 정부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로 확포장사업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일부 구간이긴 하지만 총사업비 38억 원으로 시작되는 사업의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되었다. 박형수 의원은 봉화군과 함께 그동안 행정안전부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수목원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동 사업이 지방(경북도)으로 이양되자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일부 구간이나마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머지 구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선형 불량으로 위험구간이 많았던 △와룡~법전 국도(35호/ 청량산 구간) 개량사업 예산도 20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해 울진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소천면 분천리) ‘졸음쉼터와 화장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의성, 국민의힘)이 8월 2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런칭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워크숍 행사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기부캠페인을 준비한 이상구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날 어려운 경제여건과 코로나19의 재확산 그리고 각종 재난에도 우리가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행보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행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뚜벅이앱 연계 10억 걸음, 3만 그루 기부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쉽고 건강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건강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22년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산림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울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을 통하여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군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12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와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선출되어 제5대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 출범하여 올해 10년차로, 전국 농어촌 지역 74개 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지방재정 분권 및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 촉구 등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건의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국가 농어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농어촌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군수님들과 함께 뜻을 모으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향후 군정의 방향 및 포부를 밝히고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다. 18일 봉성면과 상운면을 시작으로 △19일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20일 물야면 △22일 법전면 △26일에는 재산면과 명호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화읍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봉화군의 비전과 정책방향, 공약사항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1조 원 소득의 봉화시대를 열기 위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군민 간담회에 앞서 희망찬 출발을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읍·면의 노인회와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간담회 후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군민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면서 “민선 8기 새 군정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군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을 위해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을 주문했다.권 시장은 “안 되는 것을 되도록 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해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이어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인사와 관련해 “열심히 일하며 성과를 내는 직원은 우대하고 청탁을 하는 직원은 철저히 배제하겠다.”며 평소 밝혀온 인사 원칙을 재강조 했다.또한 젊은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부하 직원을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갑질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 되며 갑질 공무원은 승진 인사에서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시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도 강조했다.권 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과 만나봐야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제대로 알 수 있다”며 “읍면동장은 하루에 2∼3시간은 무조건 현장에 나가 주민들을 소통하고 불편사항은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안사항과 관련해서는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안동국제탈
민선8기 제49대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식이 지난 7월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번 취임식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청송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운영 방향과 청송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특히 취임식장에서 장애인, 노인,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자리를 따로 마련해 평소 윤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 및 군민 중심의 행정을 몸소 실천해 보이려는 굳은 의지도 엿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제일의 지향점인 ‘군민이 주인인 청송’ 건설을 위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낡은 틀은 깨트리며, 낮은 자세로 임하여 변화를 꾀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취임식, 지역 주재기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7월 1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1·6 프로젝트 :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등 500여명과 함께 민선8기 제45대 김주수 의성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내·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간소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주민 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민선8기 목표를 강조하고, 미래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취임식 직후 김주수 군수는 의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후에는 의성마늘 작업장, 청년인큐베이팅 공간, 의성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각계각층의 군민들의 민심을 하나로 화합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민선8기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로 거듭나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