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ㆍ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ㆍ귀촌 정책과 지역 홍보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6월 10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0건(제정 2건, 개정 8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의 3일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6,171억 700만 원 대비 41.79% 증가한 총 8,750억 700만 원 규모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덕수)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지난 6월 23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채택ㆍ의결하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는 물론, 민선 7기 4년간의 핵심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등도 공식 브리핑된다. 이어진 업무 보고에서는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전통시장 노후시설 정비(안강·불국사·황남·중앙시장) △경주페이 월 사용한도 70만 원
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 지표 대응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성과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지표 17개를 별도 지정해 부서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부시장 주재 실적관리 보고회를 정례화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체계적이고 다각도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도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첫날인 2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이 진행됐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실적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군정질문과 함께 조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6월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하였다.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하여,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기창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ㆍ소장, 실ㆍ과장, 24개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산사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상청이 6월 20일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분야별 대응 계획과 사전 예방 조치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는 기상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하천관리, 산사태 우려지역, 선진이동주택 관리 등 각 부서별 장마 대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천, 산사태 등 8대 중점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 결과와 향후 대응계획이 공유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보된 강우에는 대처가 가능하지만, 돌발적인 국지성 호우에는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소관 부서에서는 모든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기 시에는 신속하게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지난 6월 19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예방부터 발견·개입·회복에 이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대구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위기청소년의 현주소와 지원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위기청소년’이란 가정 내 문제, 학업 부진, 사회 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정신건강 문제, 가정 해체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의 증가로 위기청소년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업 중단, 자살 시도, 비행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청소년 문제의 양상이 복잡해짐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와 개입을 통해 회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6월 19일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손광영 의원과 김순중 의원이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에 시정질문을 펼쳤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안동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안동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안유안, 손광영,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권기익, 김호석, 우창하, 박치선, 김창현, 김정림, 여주희 의원) ▲안동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치선,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김창현, 김새롬 의원)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호석, 김경도, 손광영, 임태섭, 권기윤, 이재갑,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의원) ▲안동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창현, 권기윤, 김상진, 우창하, 박치선, 안유안, 여주희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가 10월 20일(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역지방의회의 운영을 총괄하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안건 심의 및 지방의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경주에서 함께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함께 2025 APEC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및 HICO 등 정상회의 관련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주의 위상과 잠재력을 전국 광역지방의회에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기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이춘우 제11대 후반기 협의회장이 제출한“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K-콘텐츠 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고령화와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해 심화하는 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85번)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와 연계해 진료 기능이 약한 보건지소를 진료소로 전환하고 넓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진료전담인력 양성과 원격 협진 사업 확대를 통해 진료소에서 처방하던 의약품(90여종) 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의약품을 구비해 진료 기능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담공무원 직무교육비, 시범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건강증진사업, 통합돌봄 등 시군 실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에는 보건복지부에 사업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체계 재정립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 해소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출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며, 북극시대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이 시장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북극서클총회 의장을 만나 포항의 북극 협력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은 북극 시대 아시아의 관문 도시로서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포항에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 그림손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서클총회 지역 포럼의 포항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그림손 의장은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북극서클총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강연을 통해 포항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북극 비즈니스포럼 개최 제안서를 제출하면 총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장님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완공되면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26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국비 22,629, 도비 10,183, 군비 42,618)을 확보하여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 君 : 7개 군(영양군, 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신청대상(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 신청서 제출(~‘25.10.13. 49개 군) → 1차 서류평가(‘25.10.16. 12개 군 선발) → 2차 발표평가(‘25.10.17.) → 최종대상지 선정 및 발표(‘25.10.20. 6개 군) ■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하여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누구에게나)ㆍ무조건성(대가없음)ㆍ개별성(개인단위)ㆍ정기성(지속적)ㆍ현금성(지역화폐)이다. 이는 단순 현금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