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월 16일 오전 9시 18분 발전을 중지하고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편, 출력 감소 중 터빈진동 이상이 확인되어 조치하는 과정에서 보조급수펌프가 자동기동되었으며, 터빈진동 원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울1호기는 약 50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법정 검사와 기기 정비, 설비 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산불로 출력을 감소하여 운전하였던 한울1~5호기가 송전선로 부근 화재진화가 완료되어 송전계통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전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10일 6시 50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10일 6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10일 6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10일 6시 10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9일 11시 전출력 도달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상태가 아님에 따라 비상발령 B급 상태를 유지 중이며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한울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인접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각 5천만원 등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총 2.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한 끼에 300명분의 따뜻한 식사 제공이 가능한 ‘사랑 온(ON) 급식차’와 세탁 및 건조를 위한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한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 각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대로 추가적인 성금 및 필요 물품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울진 지역에서 비상대기하며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인력 규모와 활동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7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지원 인력을 위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손쓸 수 없는 재난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3일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하였던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 kW급)가 밸브 정비를 마치고 24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5일 16시 10분 전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상운전중 터빈정지 밸브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는 밸브.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3일 23시 36분에 터빈제어유계통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한울1호기는 터빈제어유계통 정비를 위해 발전 정지했고, 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3일 `2022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한울본부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장인 박범수 한울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위원들은 호기별 계획예방정비 일정과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 발전소 안전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어서 발전소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 안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매 순간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한울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에 이원규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발전소 안전 운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회의가 마무리되었다.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18일 오전 10시에 총 489일간의 1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본부는 약 50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설비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3억 원을 지원했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하였다. 산채 재배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이에 한울본부는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월 13일 발전이 중단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고장 원인을 해소하고 1월 27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9일 오전 5시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원자로 정지는 전동기 고정자권선의 절연손상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이에 따른 원자로보호신호가 동작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손상된 전동기는 예비 전동기로 교체했으며, 교체 후 절연진단, 무부하·부하시험 등을 하여 성능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전동기 구매 시 권선의 절연기능 신뢰성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설을 맞아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판로를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1월 25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구입해 관내 1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북면·죽변면 빈곤가정 270여 가구에도 1천여만 원어치 지역 특산물을 전했다.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1월 10일부터 진행한 특산물 판매행사는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 소상공인을 잇는 비대면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또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설 브랜드관을 개설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공존의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