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지난 1월 16일 고(故) 김희목 前청송문화원장의 장남인 김재창 씨와 가족들이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안덕면 고와리 고(故) 김희목 씨는 1949년 교편을 잡기 시작해서 청송 화목초등 교감, 포항 대잠초등 교장 등을 역임했고, 2007년 제6대 청송문화원장을 지냈었다. 장남 김재창 씨는 “살아계실 때 학생들에게 늘 애정이 가득했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 싶었다.”며 “우리 청송의 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과 가족의 귀한 뜻을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권일재 간사가 2023년 1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하며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국민적 합의 도출 및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정책의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권일재 간사는 지난 4년간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현재는 간사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공감대 확산 활동 등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지역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권일재 간사는 “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에서 일하는 일꾼으로 지역의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며, 한반도 미래의 평화를 위해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임하겠다고”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작년 울진군 의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서울시 은평구 의회 황재원 부의장이 고액기부자 1호가 됐다고 밝혔다. 황재원 은평구 의회 부의장은 울진군 죽변면 출신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한국 중소벤처 무역 협회 이사, 원바이오 케미칼 대표이사, 강북종합상사 대표이사, 국민의힘 은평구(역촌, 신사동)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평소에도 울진에 꾸준한 기부를 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황재원 은평구 의회 부의장은“고향을 떠나 멀리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울진을 생각한다”며“울진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보탬이나마 울진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엄태봉 현 울진읍이장협의회장이 2년 임기의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에 연임 되었다고 밝혔다. 울진군이장연합회는 6일 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회의실에서 10개 읍·면 대의원과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도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장인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엄태봉 회장이 2021년 ∼ 2022년 2년 임기에 이어 울진군이장연합회장에 연임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김광욱(직산2리), 박영철(검성리), 감사에는 박동해(삼율3리), 김달덕(전곡리), 사무국장에는 장인구(읍내2리) 각각 임명됐다. 엄태봉 회장은 “울진군 10개 읍·면의 대표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여 울진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봉화군의회 의장 김상희입니다. 존경하는 봉화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별히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유행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만, 초기 유행 때보다 점진적으로 일상 회복을 하고 있어 군민 여러분의 생활에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9대 봉화군의회가 봉화군민을 위한 무거운 사명감을 짊어지고 새롭게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코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 하였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군민의 생활현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 군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입장을 가감 없이 대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새로운 변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덕군의회 의장 손덕수입니다.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의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과 물가상승에 기인한 금리인상 기조에 군민들의 삶에 고통이 가중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비록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나, 2023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영덕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는 없습니다. 새해에도 우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의정을 실현하며, 더욱 알차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해의 설렘과는 달리 올 한해의 국내외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고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리 군민들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위기극복에 전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우리 상주와 여러분 모두에게 넉넉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상주는 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윤곽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물실호기의 자세로 군사시설 통합 이전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다같이 함께 잘사는 상주, 본심을 지키고 길러 타인을 사랑하는 존심애물의 상주 정신이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김병곤 영덕부군수의 이임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김병곤 영덕 부군수는 올해 1월 1일을 기해 영덕군으로 발령됐고 지난 26일 경상북도 전출에 이어 27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풍부한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사업을 진두지휘한 김병곤 부군수의 공로에 영덕군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영덕군과의 소중한 인연을 양분 삼아 새롭게 시작하는 공직생활 또한 항상 모범이 되길 응원한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6일『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개회식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 손재웅(70) 회장이 2022년‘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관련 정부포상에서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참고: 산업포장은 훈장의 다음가는 훈격으로 국가의 산업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농업ㆍ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농산물 우수성 대국민 홍보 및 회원 화합의 장 마련’ 이란 목적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최됐다. 손재웅 회장은 1995년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하여 27년간 활동하면서 서후면농촌지도자 회장과 시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장(제23대, 24대)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운영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안동 생명콩, 안동한우, 느타리 버섯 등 안동의 대표 농업소득작목 발굴을 이끌어 안동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제25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문익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문익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촉구에 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황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봉화군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군의 재정자립도를 생각할 때 지금이라도 봉화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준비에 있어 동원 가능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곳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봉화군에서 나름대로 본 제도에 대한 준비를 하고는 있으나 사전 홍보도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의 조속한 설치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 및 기부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문익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은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재정 확충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제도가 봉화군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있어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최선학 기자 kb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미국위생협회)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외식산업의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나아가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등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공식과 함께, 도와 포항시는 NSF(미국위생협회)와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주시를 미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