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한울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인접한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각 5천만원 등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총 2.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한 끼에 300명분의 따뜻한 식사 제공이 가능한 ‘사랑 온(ON) 급식차’와 세탁 및 건조를 위한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한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 각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집계되는대로 추가적인 성금 및 필요 물품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울진 지역에서 비상대기하며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인력 규모와 활동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7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지원 인력을 위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손쓸 수 없는 재난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3일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하였던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 kW급)가 밸브 정비를 마치고 24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5일 16시 10분 전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상운전중 터빈정지 밸브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는 밸브.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3일 23시 36분에 터빈제어유계통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한울1호기는 터빈제어유계통 정비를 위해 발전 정지했고, 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3일 `2022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한울본부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장인 박범수 한울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위원들은 호기별 계획예방정비 일정과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 발전소 안전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어서 발전소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 안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매 순간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한울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에 이원규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발전소 안전 운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회의가 마무리되었다.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18일 오전 10시에 총 489일간의 1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본부는 약 50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설비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3억 원을 지원했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하였다. 산채 재배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이에 한울본부는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월 13일 발전이 중단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고장 원인을 해소하고 1월 27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9일 오전 5시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원자로 정지는 전동기 고정자권선의 절연손상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이에 따른 원자로보호신호가 동작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손상된 전동기는 예비 전동기로 교체했으며, 교체 후 절연진단, 무부하·부하시험 등을 하여 성능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전동기 구매 시 권선의 절연기능 신뢰성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설을 맞아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판로를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1월 25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구입해 관내 1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북면·죽변면 빈곤가정 270여 가구에도 1천여만 원어치 지역 특산물을 전했다.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1월 10일부터 진행한 특산물 판매행사는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 소상공인을 잇는 비대면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또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설 브랜드관을 개설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공존의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5일(화)부터 2월 28일(월)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그린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친환경 에너지기업 한수원’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내 에너지카페에 준비된 메모지에 실천 서약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생활 속 친환경 실천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다회용 장바구니 또는 에코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울진 금강송 도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29일 재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한울원자력홍보관)에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한울에너지팜은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에 관한 설명은 물론, 실내·외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한울에너지팜 운영정보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7일(월) 울진군보건소(소장 전찬호)에서‘찾아가는 건강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오 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이다. 건강 버스에는 의료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전문인력이 기초 검사 및 상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이번 의료용 대형버스 구입 및 개조에 4억여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울진군 보건소 의료용 버스 지원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찬호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반면,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원받은 의료용 버스는 주민들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울본부가 지역사회에 지원한 맞춤형 복지 차량은 총 37대이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