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 하에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전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이 근절되어 이 세상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아픔없이 자라는 그날까지 항상 남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자문위원, 경북도 문화산업과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위군이 2023년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위군 사업현장 및 컨설팅 방문차 진행되었으며, 현장방문에 앞서 제1차관과의 환담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지역문화사업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전병극 제1차관은 환담 이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는 등 군위지역의 문화시설을 세심히 둘러보았다. 전 차관은 “이번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으로 군위군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로 인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3년 군위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
								토목 서재무 대표가 지난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재무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읍면 지대장,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 제10대·11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연합대장으로서 관내 우범지역 방범순찰, 교통질서 계도 및 소외계층 나눔봉사 등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앞장선 10대 김희도 대장이 이임하고, 2020년부터 의성자율방범대장과 2021년부터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 상임부대장을 역임한 김기홍 대장이 11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장 및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방범활동을 부탁드리며, 지금처럼 의성군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2일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영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목포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교류해왔다. 박남서 시장은 “자매도시인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액 공제(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하여 16.5% 추가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의사가 있는 개인은(법인 불가) 전국 농협은행 및 고향사랑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5대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3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임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생물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석보초 교감, 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구미 봉곡초 교장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부장, 청송교육지원청 과장을 역임하고 2023년 3월 1일자로 제35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였다. 신임 황석수 교육장은 취임하면서 학생의 다양성에 맞게 교육 내용과 방법, 평가와 피드백이 다르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교육정책으로‘그랭이 질 학생 맞춤교육 울진’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 임하 강남 ·국민의힘) 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윅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주거실태조사,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심의위원회 및 위원회 구성·운영, 주거복지센터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 평화, 안기) 의원은 28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헴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행부 상대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산업용 헴프사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한국 헴프의 메카가 되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집행부의 노력을 치하했다. 손 의원은 “경북-안동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는 안동시 예산이 62억 1370만 원을 포함 386억9500만 원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2년간의 특구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감사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자유특구 사업 첫 2년간 성과달성에 실패했다는 권 시장의 답변에 대해선 “실패 원인을 파악해야 기존 특구사업자들은 물론 2차로 선정된 사업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안으로 안동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노지 스마트팜 재배방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미집행된 예산 81억8000만원을 2차 선정 사업자들에게 쓸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토를 것
								안동시의회 임태섭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28일 열린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안동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건 등 조합 놀이시설과 파고라, 데크 쉼터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매력적인 물놀이장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운영을 비롯해 물놀이장 운영 조례 제정도 준비 중에 있다”며 “구색 맞추기식 시설이 아닌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시설물 설치와 편의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물놀이장을 안동 여름 대표 축제인 썸머페스티벌과 월영야행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의원은 “물놀이 시설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라며 “안동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멋진 곳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7:00 3.1절 기념식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웅부공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2월 28일 오후 5시 안동 웅부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에 참가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