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경상북도청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이 연속해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시간대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17일 청송군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발생이 가장 높은 봄철, 군민들에게 산불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각금지, 입산 시 산림 내 화기소지 금지를 포함한 각종 금지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산불예방 및 상황관리 총력 대응’을 위해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격상, 경상북도지사의 도내 소각행위 금지 행정명령발령 등 상급기관 대응 단계에 발맞춰 대형산불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여 실과별 직원 1/4이상 비상근무 실시를 통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며, 특히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해 산림보호법 위반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산불발생 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산림이 82%정도로 이루어진 명품 산림도시인 만큼, 건조한 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하나 되어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4일 지역출향인 김동건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경 의성향우회 회장을 지낸 김동건 변호사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 의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동건 변호사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기부금이 고향의성 발전에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모금된 기부금을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등 주민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순중(풍산·풍천·남후·일직) 의원은 2월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청신도시에 설치된 폐기물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서 2023년 2월 3일 발생한 화재에 관련된 시정질문을 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한 김순중 의원은 소각장 화재가 발생한 후 도청신도시 지역 주민들 사이에 소각장 안전을 신뢰하지 못해서 폐쇄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면서 소각장 화재는 누구의 책임이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에 광역소각장 입지를 선정하도록 허락한 것은 안동시장의 책임이 있으며 재난을 예방하는 것은 안동시장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광역화에 참여하는 11개 시군 전체지역에서 입지를 검토하여야 했는데, 신도시의 의도된 위치를 광역소각장 입지로 선정하고 입지타당성을 생략한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가동시의 안전성에 대한 질의에 권기창 시장이 ”잘 보수해서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답하자 김순중 의원은 소각장의 가동 시작부터 화재 발생까지 가동현황을 보면 정상적인 소각장이냐고 따져 물으며 ”4년째 현상을 보면 소각장이 정품이 아니고 불량품으로 물려야 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선관, 김일배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선관 상임이사는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1990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 신재생환경그룹장 및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거쳐 에너지신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일배 상임이사는 “탄소중립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에너지 사업영역 개척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가 전력기본계획에 기반한 신규 복합화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해상풍력발전 종합설계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 하에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전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이 근절되어 이 세상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아픔없이 자라는 그날까지 항상 남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자문위원, 경북도 문화산업과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위군이 2023년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위군 사업현장 및 컨설팅 방문차 진행되었으며, 현장방문에 앞서 제1차관과의 환담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지역문화사업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전병극 제1차관은 환담 이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방문하는 등 군위지역의 문화시설을 세심히 둘러보았다. 전 차관은 “이번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으로 군위군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이로 인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3년 군위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
토목 서재무 대표가 지난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재무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27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읍면 지대장,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 제10대·11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연합대장으로서 관내 우범지역 방범순찰, 교통질서 계도 및 소외계층 나눔봉사 등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앞장선 10대 김희도 대장이 이임하고, 2020년부터 의성자율방범대장과 2021년부터 의성군자율방범연합대 상임부대장을 역임한 김기홍 대장이 11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관내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장 및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방범활동을 부탁드리며, 지금처럼 의성군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2일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영주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목포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교류해왔다. 박남서 시장은 “자매도시인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액 공제(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하여 16.5% 추가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의사가 있는 개인은(법인 불가) 전국 농협은행 및 고향사랑e음 누리집(www.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