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당초대로 10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다.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하나로, 가공공장 신축 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면 일정 기간동안 해당 시설물의 처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제는 시설물 처분기한이 비현실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손희권 경북도의원이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기한은 건축물 종류의 따라 3~10년이었다. 그런데 2021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기업도 50년 동안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려운데, 소기업인들에게 가공공장을 50년간 유지하라는 것은 터무니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포항의 경우 재산처분 기간 상향으로 인해 가공공장 신축 신청 포기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손희권 도의원은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은 지방으로 완전 이양된 사업이므로 중앙부처의 관련 규정에 처분제한 기간이 명시되어 있더라도, 경북도에서 자체적으로
봉화 출신 박창욱 경북도의원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봉화 춘양에서 강원도 영월을 연결하는 국지도 88호선 2차로 개량공사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국지도 88호선은 국도 36호선 봉화 춘양 교차로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 강원도 영월(국도 38호선)을 연결하고 충청도 제천에서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에 연결되는 국가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접경지역인 강원도 영월구간은 제4차(도계~영월), 제5차(영월 주천~ 한반도)계획에 반영돼 공사 완료단계에 있으나, 산악지역(해발 800m)이고 급커브ㆍ급경사와 겨울철 잦은 강설로 교통이 마비되는 봉화구간(25.4㎞)만 제외됐다.”며 “국도 35, 31, 36호선에서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를 영주로 우회함으로써 간선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물류비용 증가와 지방소멸 가속화를 증가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국지도 88호선 봉화 춘양 구간 시설개량이 완료되면 동양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방문객(21만 명/년), 국립청소년미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윤상일 상임감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월성·새울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고 현장파견 직원들과 대화의 장을 개최하였다. 이번 방문은 현장파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 환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22일 오후 월성 현장을 방문한 윤상일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및 청렴·윤리교육 이수를 통한 역량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를 예방하여 가동 중인 원전 10개호기의 계속 운전 및 건식저장시설 확대를 위한 양사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3일 오전 새울 현장에서도 윤상일 상임감사는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열고 기본 기술을 철저하게 숙지하며 청렴한 직장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현장 특성상, 어려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 수립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어서 예방한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에서는 원자력 산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원전 생태계 재활성화 및 협력사와의 동반 상생 방안 등에 대해서 토의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사
영덕군 출신의 대구광역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과 김재용 의원(북구3)이 지난 22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권기훈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영덕의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용 의원도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출향 향우들이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 의원과 김 의원 모두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출신으로, 권 의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제3선거구에 당선돼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등의 상임위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 또한 대구광역시 북구 제3선거구에서 선출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과 김은희 의원이 각각 장애인복지와 출산 장려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6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한국출산장려진흥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장상수 고문과 심만섭 이사장,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를 위한 영덕군의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철 부의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 보호를, 김은희 의원은 출산장려 지원 등의 여성복지 증진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지게 됐다. 김성철 부의장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은 비장애인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조건”이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모두가 불편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의원은 “여성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영덕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자 시행하였으며, 경상북도청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이 연속해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시간대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17일 청송군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발생이 가장 높은 봄철, 군민들에게 산불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각금지, 입산 시 산림 내 화기소지 금지를 포함한 각종 금지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산불예방 및 상황관리 총력 대응’을 위해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격상, 경상북도지사의 도내 소각행위 금지 행정명령발령 등 상급기관 대응 단계에 발맞춰 대형산불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여 실과별 직원 1/4이상 비상근무 실시를 통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며, 특히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해 산림보호법 위반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산불발생 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산림이 82%정도로 이루어진 명품 산림도시인 만큼, 건조한 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하나 되어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4일 지역출향인 김동건 변호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경 의성향우회 회장을 지낸 김동건 변호사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 의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동건 변호사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기부금이 고향의성 발전에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모금된 기부금을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등 주민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순중(풍산·풍천·남후·일직) 의원은 2월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청신도시에 설치된 폐기물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에서 2023년 2월 3일 발생한 화재에 관련된 시정질문을 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한 김순중 의원은 소각장 화재가 발생한 후 도청신도시 지역 주민들 사이에 소각장 안전을 신뢰하지 못해서 폐쇄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면서 소각장 화재는 누구의 책임이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에 광역소각장 입지를 선정하도록 허락한 것은 안동시장의 책임이 있으며 재난을 예방하는 것은 안동시장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광역화에 참여하는 11개 시군 전체지역에서 입지를 검토하여야 했는데, 신도시의 의도된 위치를 광역소각장 입지로 선정하고 입지타당성을 생략한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가동시의 안전성에 대한 질의에 권기창 시장이 ”잘 보수해서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답하자 김순중 의원은 소각장의 가동 시작부터 화재 발생까지 가동현황을 보면 정상적인 소각장이냐고 따져 물으며 ”4년째 현상을 보면 소각장이 정품이 아니고 불량품으로 물려야 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선관, 김일배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선관 상임이사는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1990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 신재생환경그룹장 및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거쳐 에너지신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일배 상임이사는 “탄소중립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에너지 사업영역 개척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가 전력기본계획에 기반한 신규 복합화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해상풍력발전 종합설계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국가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완공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터리 재활용 연구·지원을 위한 국가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1만 7,000㎡ 부지에 총면적 9,401㎡ 규모로 조성된 클러스터의 주요 시설은 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센터와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순환연구센터 등 두 개의 핵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 순환경제 핵심 인프라로, 배터리 재활용 핵심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 이력관리 및 표준화 컨트롤 타워, 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자원순환 산업 거점으로 구축된 것에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가 단순한 국가 기반 시설을 넘어 그동안 포항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배터리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