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3일 23시 36분에 터빈제어유계통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한울1호기는 터빈제어유계통 정비를 위해 발전 정지했고, 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3일 `2022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한울본부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위원장인 박범수 한울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위원들은 호기별 계획예방정비 일정과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 발전소 안전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어서 발전소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 안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한울본부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한울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매 순간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한울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에 이원규 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발전소 안전 운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회의가 마무리되었다.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18일 오전 10시에 총 489일간의 1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본부는 약 50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설비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3억 원을 지원했다. The숲 속 산양삼 및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한울본부가 지원하고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시행하였다. 산채 재배단지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국유림 지역에 약 21ha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산채류인 산양삼, 병품취, 참두릅 및 곰취 등을 재배·생산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이에 한울본부는 산채 재배단지에 종자·종묘 구입, 관목류 식재 및 울타리 설치 등으로 3억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1월 13일 발전이 중단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고장 원인을 해소하고 1월 27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9일 오전 5시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원자로 정지는 전동기 고정자권선의 절연손상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이에 따른 원자로보호신호가 동작하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손상된 전동기는 예비 전동기로 교체했으며, 교체 후 절연진단, 무부하·부하시험 등을 하여 성능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전동기 구매 시 권선의 절연기능 신뢰성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설을 맞아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판로를 마련했다. 한울본부는 1월 25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구입해 관내 1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북면·죽변면 빈곤가정 270여 가구에도 1천여만 원어치 지역 특산물을 전했다.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1월 10일부터 진행한 특산물 판매행사는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 소상공인을 잇는 비대면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또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설 브랜드관을 개설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공존의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5일(화)부터 2월 28일(월)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그린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친환경 에너지기업 한수원’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내 에너지카페에 준비된 메모지에 실천 서약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생활 속 친환경 실천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다회용 장바구니 또는 에코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울진 금강송 도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29일 재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한울원자력홍보관)에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한울에너지팜은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에 관한 설명은 물론, 실내·외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한울에너지팜 운영정보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7일(월) 울진군보건소(소장 전찬호)에서‘찾아가는 건강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오 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이다. 건강 버스에는 의료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전문인력이 기초 검사 및 상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이번 의료용 대형버스 구입 및 개조에 4억여 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울진군 보건소 의료용 버스 지원이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찬호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반면,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지원받은 의료용 버스는 주민들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울본부가 지역사회에 지원한 맞춤형 복지 차량은 총 37대이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1월 13일(목) 오전 0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 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 한울본부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체육특기생 및 우수졸업생을 선발하여 관내 졸업식 일정에 맞춰 장학증서와 부상을 수여한다. 한울본부는 대한체육회 소속인 축구, 사격, 요트분야 체육특기생 6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3,250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졸업생 표창 사업으로 관내 26개 초·중·고교 우수졸업생 26명에게 표창장과 총 1천1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은 부상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였으며, 졸업식 일정에 맞춰 학교 자체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은 개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지역인재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약속하며 향후에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한울본부식 교육장학 사업’을 선정·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