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9월 23일 ∼ 24일 이틀에 걸쳐 선보인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 이 1만 2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회째를 맞은 뮤직팜페스티벌은 올해도 현장에 울진 특산품 장터를 마련하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참여 업체도 지역 상인과 단체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공연 전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부스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을 들려주고 3D, 4D 무비카 체험존, 포토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본 공연에는 이틀간 신유, 홍자, 박현빈, 양지은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노라조, 딕펑스, 린, 브레이브걸스가 밴드, 발라드,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팜의 대미를 장식한 축제의 제왕 싸이는 넘치는 에너지로 ‘강남스타일’,‘챔피언’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오랜만에 돌아온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지친 울진군민과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활력를 불어넣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과 상생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와 ‘탄소중립 챌린지’로 마련한 산림 복원 기부금 1천 331만 4천 원을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한울본부는 산불피해 산림복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 및 ESG 가치를 실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묘목 구입비를 모금하였다. 한울본부 직원과 울진군민 총 240명이 참여하여 331만 4천 원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6월 진행한‘탄소중립 챌린지’ 목표 달성을 통해 1천만 원을 추가로 마련하였다. 한울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챌린지’는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고 실천일기를 작성하여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로 사전목표 점수인 20만 점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일대 산양 서식지 생태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 지역 산불피해 산립 복원에 기여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16일 죽변면 도서관에 도서 구입비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죽변면 도서관은 일반자료, 어린이 자료, 큰 활자자료, 독립출판자료 및 다문화자료 등 장서 약 5천 권을 마련하여 지역의 중요한 문화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도서 구입비 지원 외에도 2006년 죽변면 도서관 어린이 열람실 증축 및 2018년 ‘다독다독 책수레 지원’ 사업을 통한 이동식 도서관 구축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우 죽변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한울본부의 노력 덕분에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장서 다양화 및 도서관 시설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질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9월 15일 한울3발전소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들의 임무 및 비상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신뢰 및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3일 ∼ 2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뮤직팜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울진 산불 및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컨셉은 위기극복과 위로희망으로 이틀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첫 날 ‘WE기 극복 콘서트’ 에서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을 비롯해 노라조, 양지은, 홍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초가을밤 음악 산책을 선사한다. 둘째 날 ‘WE로 희망 콘서트’에서는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말이 필요 없는 축제의 장인 싸이를 비롯해 린, 딕펑스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년도 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지역상권 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데이클래스‘한울공방’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한울공방은‘핸드드립 커피’를 주제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커피 원두를 수강생이 직접 핸드드립 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울에너지팜에서 오전(09:00~11:00), 오후(14:00~16:00), 저녁(19:00~21:00) 3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인원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월 31일 오후 4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大-세일’을 진행했다.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大-세일’은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온라인 특별판매전으로, 행사기간에 추가할인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판매전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사회적기업 세 곳이 참여해 마른오징어(울진오징어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 붉은포 세트(농업회사법인㈜ 도래), 강아지 음료(㈜디플러스)등을 판매했다. 농업회사법인(주) 도래 김대성 대표는 “한울본부의 도움 덕에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해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 개척, 자립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8월 16일부터 운영하고있는 우체국 쇼핑몰 추석 브랜드관에서 전품목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추석을 맞아 울진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9월 1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5천 1백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관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 덕분에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특산물 판매행사의 일환으로 7일 나곡사택 복지관에 오프라인 판매장터를 개설해 지역 소상공인과 한울본부 직원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에코백을 지급한다. 이밖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특산품·농수산물 온라인 판로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울진산불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이집트에서 귀국 후 이틀만인 29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항과 신한울3,4호기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취임사에서 한수원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막중한 사명을 강조했던 황주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 이집트로 떠나, 25일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곧바로 첫 번째 현장경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인 한울본부를 선택, 국정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과 시운전중인 신한울 1호기를 둘러보며 원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원전 건설에 대해서는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진군청을 방문,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을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울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찾아갈 것을 약속했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이 22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황 신임사장은 “기술도 없이 원전을 도입해 원전 강국으로 발돋움한 저력과 긍지로 수출 달성 새 역사를 쓰자” 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국격을 높이는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특히, “원자력 안전은 우리의 생명으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자”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친환경에너지로 신성장동력 창출 ▲역동적인 혁신 성장 ▲국민과 따뜻한 동행 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필요시 즉시 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달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하고, “신한울3,4호기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을 위한 국민 수용성 확보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계획 공고화와 법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SMR 사업도 진취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원자력 수소 생산이 청정수소로서 수소법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