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영덕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지역 양봉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꿀벌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꿀벌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적기예방과 기술습득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각 농가에서 관심있어 하는 여름철 꿀벌 관리요령과 질병방제방법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꿀벌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해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에 대한 구제약품을 양봉농가 160호에 무상 공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고품질ㆍ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춘양면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이 지난 5일과 7일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물량은 백합 10,000본으로 약 250만 엔(한화 2,400만 원)정도이다. 봉화군 주요 재배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백합을 재배하는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오다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수출 중단 후 올해 다시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 봉화군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는 올해로 16회를 맞은『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월 8일(목)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양군에서는 금년도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남호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하여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16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통합마케팅을 실현하고 도농상생의 장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다”“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
봉화 햇고춧가루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올해 처음 방송 판매된다.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8월 15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1시간 동안 방송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갓 수확한 홍고추를 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것으로 500g×3봉을 59,000원(1.5kg), 500g×6봉을 108,000원(3kg) 묶음으로 구성했다. 봉화 고춧가루는 지난해에도 홈쇼핑 방송 판매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특별히 엄선된 품질의 고춧가루를 소포장 묶음으로 구성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 고추는 맑고 깨끗하며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지역에서 재배되어 빛깔이 곱고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 못지않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역시 중요하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 고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수한 봉화 농산물을 적극 홍보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업 주도형 실증단지 운영을 위해 지난 6일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 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실증단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추진현황, 실증단지 운영계획, 참여기업 지원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농업 전문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은 실증단지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제품 및 서비스를 실제 작물 재배 환경에 적용하고,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검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농업 기업의 실증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기업과 지역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실증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 조건을 확인한 뒤 8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 별 현장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보장 및 애로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영양군에서는 농가주 및 근로자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호)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원/kg, 일등급 1,900원/kg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12일 경북 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한 가운데 영덕군은 해파리 퇴치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최대 1m까지 성장하는 대형 종으로, 독성이 매우 강해 쏘일 경우 부종, 발열, 근육마비, 호흡곤란, 쇼크 증상을 유발하고 조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다. 이에 영덕군은 관내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1kg당 300원에 사들이는 해파리 수매 사업을 시행하고 해수욕장 해파리 이중 차단망 설치, 해파리 제거 안전관리요원 보호 슈트 지급 등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다만, 해파리 수매 사업의 경우 최근 해파리 출현이 급증함에 따라 10일간 153.5톤의 해파리를 수매해 현재 사업비를 소진한 상황으로, 영덕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 퇴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파리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가적인 예산 투입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26회 봉화은어축제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자수제맥주 시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음회 행사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이번 시음회 때 주민과 관광객들을 통한 맛과 향 등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봉화감자수제맥주개발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시음회를 시작으로 수제 맥주 현장참여형 심화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일 단장은 “현장참여형 생산자교육생 모집을 통해 전문 생산자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음회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품질 좋은 봉화산 감자를 이용한 수제맥주가 개발·생산된다면, 향후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림지에 대한 돌발해충 현장예찰을 통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군위군 관내 돌발해충의 발생정도가 심각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군위군 전 지역에 8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30ha 규모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내 서식하는 돌발해충을 농경지와 동시에 방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표 임산물인 대추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공살포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수액을 빨아 먹고 과실의 그을음병, 수세약화 등을 야기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상품성을 저해시킨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후 인근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산림지 방제 시 인접 농경지를 함께 방제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채용해 선제적인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지상방제 및 항공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