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9월 23일(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수확기를 앞둔 벼의 벼멸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해충으로 특히 올해 중국 내 벼멸구 발생이 많았고, 9월 중순까지 지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대가 짧아지고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다. 벼멸구는 수면 위 10cm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해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는 호퍼번(hopper burn)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확산 속도가 빨라 정밀 예찰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순식간에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 방제할 때는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피해 예방 및 방제에 함께 노력해달라”며 “수확기를 앞둔 벼에 약제방제를 할 경우 농약 잔류 기간과 약제 살포량, 살포 방법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호주, 캐나다로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33톤으로 현지 교민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미국, 캐나다에 수출한 이래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바쌀, 우렁이쌀 등 총 12회에 걸쳐 12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 서의성농협의 수출 주력 상품인 가바쌀은 올해 의성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18ha) 통해 생산된 영남대학교 산학 연구팀이 개발한‘금탑’ 품종으로, 가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가바쌀은 뇌 활성화 물질인 GABA(대사기능 촉진 신경안정물질)성분이 많아 신장기능을 촉진하고 에너지 소비를 도와 혈당화 효소를 정상화해 당뇨 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진쌀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가진 쌀이다.”라며, “안계다인뜰의 황토흙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 믿고 드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천궁’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농수축산물이나 가공품의 품질·명성 등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하고나 가공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보호하는 제도이다. 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022년 3월부터‘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명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소속 천궁재배 농가(현재 107명)들은 향후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양천궁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천궁」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되어 역사적 기원과 품질에 대한 고유한 특성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았다.”라며 “영양군은 천궁 주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
봉화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순옥)회원, NH봉화군지부(지부장 김강훈)와 함께 12일 봉화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봉화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이 백설기를 준비하여 봉화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10kg 쌀 30포를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에 기부했다. 박만우 조합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범 농협 쌀 소비 확산운동에 동참함으로서 쌀값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12일 아침 영덕군청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정창미 농협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영덕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아침밥을 먹어야 활발한 두뇌활동이 가능해지고, 신체에 활력도 생긴다.” 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기로 영덕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떡을 받은 영덕군청 직원은 “최근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군 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국유임산물(송이·능이·잣) 양여를 승인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양여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량의 10%에 해당하는 대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송이·능이 등 임산물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 버섯류를 활용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는 등 금년도 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년도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임산물 채취량 신고 제도’를 시범 도입·운영한다. 임산물 채취량 신고 제도란 단순히 마을별 임산물 채취량을 기재했던 이전과는 달리 채취원 개인 또는 조별 단위로 평년 생산실적을 계획하고, 채취 완료 시 일자별 채취 품목, 채취량, 거래처 등의 내역을 상세히 기재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국유임산물 양여를 통한 정확한 통계 수집으로 맞춤형 관련 정책 수립 및 유통 체계 확립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써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아침밥 먹기’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하여,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9월 6일(금)부터 2일간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한 두 번째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성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과 함께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30여 품목으로 도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와 연계한 도농상생의 행사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대구우방드림시티 주용환 회장은“아파트 주민분들께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과 신뢰를 돈독히 하여 향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작년에 이어 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3-3370, 054-472-33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지역 수산식품산업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