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SIT주식회사(대표이사 전제중)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SIT주식회사는 1999년 프레스 금형 전문업체로 시작하여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제조 회사로 2023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을 받은 기념으로 성금 500만원을 고향인 울진군에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도록 요청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울진군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6월 2일, 경찰청 주관의‘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6일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회원 지자체인 부산 연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은 원전 주변 지역 23개 지자체가 주민의 환경권 침해에 대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입법화를 목표로 2019년 10월에 출범했다.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일 개최된 국회 정책토론회에 이은 홍보활동으로 23개 회원 지자체장이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는 방사능 유출 위험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원전 교부세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 교부세법 개정안이 여러 번 발의됐지만 아직 상임위 상정조차 되지 않아 지지부진한 상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31일 정영모 비와이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영모 비와이랩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향 의성군에 기탁하여 기쁘다”라며“기부금이 고향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정영모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영모 대표는 답례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을 주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정부에서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시행하게 되었고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올 상반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사업 선정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정치개입으로 좌초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로지 국익 우선 정책에 따라 인프라, 기술력, 투자, 전망 등을 엄정하게 검토하고, 특히 '소재' 분야의 중요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선정 절차에 대한 정치개입설은 지난 17일 산자부의 마지막 심사 직후 여권의 핵심부와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울산 유력설'이 제기되는가 하면 '초광역 통합지정설'이 흘러나온 데에 있습니다. 이차전지 분야는 얼마 전까지 일본 기업이 주도해왔으나, 현재는 포항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기술력과 규모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의 양극재 연간 생산량이 전 세계의 절반을 점하고 있고, 포항시는 2030년 양극재 100만톤 생산, 매출 70조 목표를 세워둔 상태입니다. 또한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영양읍 소재 세진주유소 남태용 대표는 지난 5월 3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태용 세진주유소 대표는“지난 세월 영양군에 거주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태용 대표는 평소 지역 내 봉사 단체 등을 통해 영양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활동했으며, 특히 영양군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289명의 중ㆍ고ㆍ대학생에게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5월 30일(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이 캠페인이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우리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이번 제24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하였다. 조례안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대비하고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유치활동 및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및 이주지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표적 지원사항으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전담공무원 지정, 재정적 지원으로 이전에 필요한 건축비·리모델링비·임차료 지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조성, 시설용지 분양가 차액 보조, 지자체 토지 및 건축물 임대 등이다. 또, 공유재산 대부료 또는 사용료를 최대 80%까지 감면 지원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직원에 대한 이주정착 장려금 및 자녀 장학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김새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안동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밀집된 공공기관 등을 안동시로 이전 유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여성진 선수의 부친인 (주)PIK 여승호 대표가 지난 25일 아들 여 프로와 함께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복지기금에 성금을 쾌척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아들 여성진 프로골퍼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 부자를 만난 자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여승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환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4일 김상호 안평초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안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평소 고향 안평면과 모교 사랑이 남달랐으며, 모교의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의 답례품 의성진쌀을 안평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전부 기부하는 넘치는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과 모교를 잊지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의 어르신들과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목)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에이펙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에이펙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경주 에이펙(APEC) 성공은 ‘APEC 정상회의 특별법’, ‘APEC 성공개최 국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