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8월 23일(토) 발전을 재개하여 26일(화) 07시 1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신한울2호기 보고대상 사건은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 결함으로 인한 계통수 누설 건과 보조 건물 공기정화기로의 불활성기체 누설 건으로, 다음과 같이 원인을 조사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은 고온수 유입에 따른 손상으로 이후 신규 배관으로 교체했고, 용접부 등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수행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했다. 또한 불활성기체가 공기배출구를 통해 보조건물로 누설되지 않도록 냉각재 시료 배수 절차를 개선했고, 이후 관련 검사를 통해 더 이상의 누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상기 개선조치에 대해 검사항목과 검사결과가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원자로 임계를 승인했다. 더불어 한울본부는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연료 교체, 설비 관련 정기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수행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발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25일(월) 오전 8시 56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검사와 원자로냉각재펌프 완전분해 점검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9일(화) 한울2발전소 일대에서 울진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확고한 통합방호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16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범 침투 상황을 가정하여 미상드론 대응, 화재 진압, 해양 수색과 차단 작전 등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로 진행되었고, 원전 주변과 해상으로 접근하는 드론 조종자를 조기에 식별·제압하며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정문 돌파상황에 따른 현장통제 및 군·경 합동 대응으로 테러범을 완전히 제압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기본에 충실한 방호태세를 갖춰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안정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반복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4일(목) 울진군 내 12개 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과 여름 제철과일 139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시행한 냉방비 지원에 이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물품은 울진바지게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순옥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한울본부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슈퍼맨」을 무료 상영한다. 「슈퍼맨」은 DC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2013년 ‘맨 오브 스틸’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슈퍼맨 단독 실사 영화다. 작중에는 영웅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넣은 빌런 ‘렉스 루터’의 공격에 맞서는 ‘슈퍼맨’과 슈퍼 독 ‘크립토’의 활약을 담았으며, 그가 상징하는 희망을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표현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8월 19일(화) 19시, 8월 20일(수)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3일(수) 울진군 내 보건지소 등 의료시설 25곳에 소닉스 음파 온열 침대 각 1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년층 이용 비중이 높은 지방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용 음파 온열 침대는 진동을 몸으로 전달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장비로,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는 울진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그에 적합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되었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AI 기술의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오는 8월 26일(화)부터 생활 밀착형 정보 교육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폰 기초 및 ChatGPT 활용법(8~10월) ▲워드프로세서(10~11월) 활용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시대에 울진군민들이 스마트 플랫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도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한울본부 직원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 의 축하 공연, 연세대학교 응원단 아카라카의 힘찬 퍼포먼스와 가수 ‘황가람’ 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나에게 쓰는 편지’ 영상과 한울본부 직원들의 응원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행운의 퀴즈,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가수 황가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고, 모든 콘텐츠에 한울본부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했다. 세심한 선물과 베이글도 맛있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길 바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일 오전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2025년도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고, 교육생 15명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처(원전에너지과,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응원했다. 한울본부는 건설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며,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교육생들이 전문 기술을 성실하게 습득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취업까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울본부와 협조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건일)은 2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임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300여 명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군위군 내빈은 물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정수 부위원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김규환 본부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민성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안창희 위원장 등 공무원노동조합 관련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준비한 영상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3기 출범의 의미를 공유하는 순서들로 이어졌다. 조합원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과 새 임원단 소개가 진행되었고,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출범식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박건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받는 조합, 참여와 소통으로 움직이는 조합, 즐겁고 보람 있는 직장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내빈들도 이번 출범이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과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조합원 권익 중심의 정책과 화합 활동을 확대해 나
군위군은 기존 분석장비의 노후화 및 분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센터를 준공 후 2025년 11월 21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새롭게 구축된 종합분석센터에서는 토양 정밀분석, 액비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농업관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정확한 토양 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처방 서비스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군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분석과 농업인 맞춤형 영농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환경·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ESG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3,0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물품(산소마스크 350개, 산소호흡기 17개, 화재감지시스템 1대)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동절기 화재 예방 안전망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첫날 의성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성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행정지원 △조계사의 판로 제공 및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공동 홍보와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 도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지속적인 판로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의성 마늘, 사과, 가지, 장류, 버섯, 꿀, 누룽지, 차류 등 의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대거 출품되며, 참여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또한 시식 행사와 특가 판매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의성 농산물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와의 협약은 의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