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27분 발생한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 규모 4.5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습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지원 강사의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내, 주요 사업자지원사업 성과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 지역민과의 진솔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울진의료원의 주요 인사와 지역단체 및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과 내년도 공모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은 “한울본부가 울진군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고,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한울본부가 지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초·중·고교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L(https://linktr.ee/hanul_contest) 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표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에 표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간단한 미술용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하였으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한 기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엽서에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한울에너지팜에 마련된 우편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꽃향기 가득한 엽서가 도착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국산 와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과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검진 항목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종합건강검진 대상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16,62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74억 5,9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금액을 기존 대비 20% 확대하여 2,640명을 대상으로 11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범수 본부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행복의 1순위는 건강이 아닐까 한다”라며, “한울본부는 의료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종합건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과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 일대에 5ha 넓이의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울본부는 지난해 직원과 지역주민 모금액 등 1,331만 4천 원을 기부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 “오늘 심은 이 나무들이 잘 자라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도 울진의 훌륭한 자연환경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금일 오전 10시 14분 한울2호기 터빈건물에서 저압터빈 비파괴검사* 수행 중 검사장비 전원케이블의 절연 불량으로 작업용가림막이 일부 연소되어 즉시 소화기로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 제품의 내부결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외부에서 검사하는 방법 한울2호기는 지난 2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수행중에 있으며, 이번 일로 인한발전소 설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감성 힐링 콘서트 ‘봄, 그리고 음악’을 개최한다. 감성 듀오 레인어클락의 재즈 기타, 건반 연주와 감각적인 보컬이 오프닝을 열고 이어지는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신나는 타악기 박자를 타고 흐르는 기타 선율과 편안한 화음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홍연’, ‘문어의 꿈’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한울3발전소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1개를 택하여 사전에 알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또한,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봄철 건조기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4월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차 복합 분사)등을 통하여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사훈련에는 한울원자력본부장과 건설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여하였다. 훈련에 앞서 한울본부 소방대는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소방교육을 진행하여 옥외소화전 호스 전개 요령, 체결 방법, 분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시연ㆍ교육하였다. 약 80명의 한수원 및 시공사 직원이 소화설비 분사를 직접 체험해 화재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난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