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의원(김천)이 6월 14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중독성이 ‘출구 없는 미로’임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명받은 사람이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른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최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춘우 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병근 도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마약청정국과 마약오염국의 경계에 서 있는 심각한 상황에 있으며, 마약확산 차단노력과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경상북도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강만수 도의원과 김대진 도의원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출신의 기업가인 임창길 (주)구마이엔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인 임창길 대표는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창길 대표는 “내 고향 봉화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결같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임창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구마이엔씨는 대구 소재 업체로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은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 교육대상에 재외학생 포함 △ 재외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재외교육기관 독도교육 지원 사업 △ 위탁규정 신설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과 독도수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독도를 세계 속에 더 알리고 미래 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조례안의 개정을 생각했다”라며 “재외교육기관의 학생은 환경적 여건상 국내에서 교육받은 학생들보다는 조국에 대한 애국심, 역사관이 미약할 수도 있고 독도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기 전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 의원이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 방법은 재외교육기관에서 교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독도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교재의 보급, 그 외에 경북도교육청의 특색있는 독도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보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9일 상임위원회 심사와 6월 26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 2023. 6. 13(화) 대구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소재 그랜드호텔 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2대에 이어 차기13대 회장으로 안동출신 안원효 의원을 선출 하였다. 안원효 의원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지난 2017년 부터 2018년 까지 경상북도 의정회 수석 부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의정회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안동시 약사회장, 자유총연맹 안동시 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2021년에는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12대 회장에 취임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구미출신 유판식 의원과 백천봉 의원이 각각 유임 및 선출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FIT 피트니스센터(영덕읍 읍사무소1길 39) 최수혁 대표와 회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최수혁 대표는 영해면 출신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과 취약계층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이바지하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군 병곡면 각리2리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계를 대표하고 있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를 테마로 한 “세계문화예술관” 유치, 건립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초당 이무호 선생은 독자적인 필법인 태극서법과 물방울 필법을 창안, 개발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 20여 개국 서예계에서도 각광 받는 세계적인 명인이다.” 라고 강조하며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세계문화예술관’을 영덕에 유치, 건립하여 초당 선생의 태극서법을 지속적으로 전승시키고 세계 서예 명인들의 작품들을 유치해서 소장해 나간다면 새로운 볼거리의 창출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며 영덕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영덕인의 문화적 자긍심도 크게 고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영덕은 목은 이색 선생과 나옹왕사가 태어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곳으로서, 영덕에 ‘세계문화예술관’을 유치, 건립하게 된다면 이미 건립된 목은 이색 기념관과 나옹왕사 기념관, 건립 중에 있는 바다 문학관과 함께 영덕에 새로운 문화 벨트가 만들어질 것이다.” 라고 하며, “초당 이무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국민의힘) 12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가 안고 있는 지역현안 하나하나 거론하며 정부와 경상북도, 정치권 등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발언에 앞서 남진복 의원은 유일하게 도의회 청사 밖에서 개최되는 ‘울릉도 본회의’에 대해 도의회 의장단과 도청, 도교육청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의 영웅을 기리는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가 개최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남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먼저 울릉공항, 일주도로, 울릉항 등 기반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공정률 30%에 이르는 울릉공항의 계획년도(2025년 말) 완공과 중형급 기종 취항, 면세점 유치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급경사지 낙석방지 등 일주도로 3단계사업과 도동항을 포함하는 크루즈, 마리나항 3단계 사업도 조기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남 의원은 지난해 2월 도정질문에서 도지사로부터 확약을 이끌어낸 의료환경 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이행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 남 의원은 독도영유권 확보에 대한 적극 대응도 주문했다. 방파제와 안전지원센
안동시의회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은 제242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도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인 한희원 교수의 과거 친일사관 역사의식의 편향성에 대해 개탄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해 발언대에 자리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2일 2차 이사회를 열어 한 원장을 제4대 관장으로 선임되어 이철우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면 오는 6월 19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 정 위원장은 일제 강점기 역사 인식이 편향된 인물을 다른 곳도 아닌, 경북도립운동기념관장에 내정했다는 사실은 우리 역사의 울림이 살아있는 안동에 안타깝다 못해 수치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설립목적과 전국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성지인 안동에 친일사관으로 가득한 후안무치한 한 원장을 앉히는 것은 안동시민 어느 누구도 좌시할 수 없다고 했다. 끝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이웃들에게 독립운동의 산실이 바로 안동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일제 역사인식 편향성과 친일사관 한 원장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임명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비례)이 12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정성 확보 촉구”를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수송 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 되고 있는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전기차의 급격한 증가에 비례하여 화재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려워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 징후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하여 배터리 발열 시 선제적으로 충전을 차단하는 강제 정지 기능을 의무화하고 소방시설 및 방화구획 등을 보강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소방시설 활용법을 홍보하는 등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관련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일 경북도청 군위향우회 오상철 회장(경북도 인사과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창석 도의원, 오상철 회장(인사과장), 정성현 고문(감사관)을 비롯해 김대식(농업정책과장), 박창배(체육진흥과장), 홍규찬(고향사랑팀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위군의 7월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위 사업들이 본 궤도에 들어서면 도로 등 인프라, 관광 및 물류단지 등 새로운 경제권 형성과 산업구조 개편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철 경북도 인사과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향인 군위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편입과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등으로 앞으로 큰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에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응원을 전해준 경북도청 군위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향우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이번 정책은‘머무르고 싶은 울진군’방향성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5일 열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서 요구한 협의 사항 중 하나로 합의를 통해 추진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격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생일 특별휴가는 울진군 소속 직원(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 본인의 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주민등록 기준)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휴가 도입과 더불어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용처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7월 정례조회에서‘울진행정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직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은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제도로, 정량적인 실적이나 기존의 포상 기준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전문적인 실무 역량과 탁월한 개인 능력으로 담당 업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여 울진군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일꾼은 ▲건설과 김진훈 주무관 ▲보건소 정다정 주무관 ▲왕피천공원사업소 최경훈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진훈 주무관(건설과)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민원 해결 능력이 탁월하여, 객관적인 접근을 통한 합리적 판단으로 원만하게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행정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중재에 기여해왔다. 정다정 주무관(보건소)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사업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항상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지원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다. 아울러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대상자 확대와 접수 방법 개선에도 기여했다. 최경훈
포항시가 정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식품 로봇 기술 개발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3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농식품부의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죠티 바신 미국위생협회(NSF)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지원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15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00㎡ 규모로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방 자동화 기술 실증이 가능해지며,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식품기기 인증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