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산소수 식물 재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출하자 및 출하 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지역농업의 특성상 채소류의 연중 공급이 어렵고, 최근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고민하던 중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산소수 식물 재배기’를 도입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채소는 최첨단 재배시설에서 자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성장 환경을 제공받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신선 채소는 겨울철 로컬푸드직매장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며,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근함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식물 재배기의 도입은 소량이지만 연중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희망농가 36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강사를 모시고 수정란 이식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농가준비사항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수정란 이식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우 수태율 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대 등 울진 한우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군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사업 교육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강화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나아가 고품질 울진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월 2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포항 의성향우회(회장 김중기)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51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샤인머스켓,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포크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소비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장날 쇼핑몰을 통해 군 농특산물을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리플렛과 할인쿠폰을 배부하여 신규고객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였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재포항의성향우회에서 주관하며 의성사랑상품권을 통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의성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지역 농가를 위해 재포항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포항 소비자들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가 주관하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개최를 맞이하여 한우 시식회와, 안심·등심·채끌·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에게 알려 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 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포항)지사장(하상진)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오는 11월 23일 정기 실기시험(농기계운전기능사)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정식 운영한다. 국가 기술자격(기능사) 정기 필기 및 실기시험은 농기계운전, 지게차운전, 굴착기운전기능사 3종목으로 나누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코스실습장에서 치러지며, 상시 필기시험은 CBT방식으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미용, 건축도장, 방수 등 12종목으로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시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 간 지역 내 수험자의 경우 포항, 대구, 안동, 강릉 등 장거리 시험장 응시로 인한 시간적ㆍ경제적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인근 지역(영덕, 봉화, 영양 등)의 응시자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10월 28일(월) 10월 30일(수)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안동시의 모든 농축특산물을 모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꿀, 백진주쌀 등 다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안동학가산김치 등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인간 생명 존중의 인문가치를 실현하는 안동시는,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에 ‘고급’, ‘프리미엄’이란 문구가 붙어도 될 만큼 고품격ㆍ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중심지다. 안동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1등급 이상의 육질 등급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국적 단위를 자랑하는 주요 농산물로 전국 생산 면적 1위 안동사과, 생산량 1위 안동생강, 안동고추, 안동꿀, 그리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 산약마까지 농촌 경제 중심 도시라 칭할 수 있다. 안동의 농산물은 “모든 품목이 대표 품목이다”라고 자부할 정도로 농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애이플, 안동한우, 안동참마돼지와 같이 안동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3일(수) 제30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기관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미래를 준비하는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한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혁신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배송 서비스 확대, 농산물가공센터 설립,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감로 사과 전문 생산단지 조성,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육성 등 농업 서비스 확대와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육성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업인종합교육관,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 설립을 통해 다양한 기술 보급,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농업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 보급과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영주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 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의 맛과 멋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 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공수한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 수삼, 등심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주호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고향사랑 현장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전국 최고 품질의 농, 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이 영주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농자지천하대본야(農者之天下大本也).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은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 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로 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 울진군은 울진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기존의 농업방식에서 탈피한 혁신모델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들녘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사업은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140ha의 공동영농 필지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작물 재배 및 수확기계 구입, 하계작물 선별·포장시설, 조사료열풍건조시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농민들의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를 중심으로 180여 농가가 공동영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벼농사 일모작 체제의 들녘에 동절기에는 조사료(IRG)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가루쌀을 심는 이모작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홍구)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0월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기진 위원(비례)은 산지가 많은 경북의 지리적 특성상 평야를 전제로 한 규모화, 기계화 농업 정책이 우리 지역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소규모 농가가 많은 경북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이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업예산 확대 및 도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농촌 고령화 해결을 위해서는 농지를 개량을 통한 청년 진입 기반 조성이 핵심이라며, 주산지 중심의 스마트팜 확충과 신속한 기술 개발로 귀농ㆍ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현행 고추 수확 방식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외 대안이 없다며,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일관 수확이 가능한 품종 개발 등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축산 농가의 대규모화로 인한 다량의
이강덕 포항시장이 “30년 전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이 도시 성장의 초석이 됐다면, 지금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결정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7일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첨단해양R&D센터에서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존 청사 회의실을 벗어나 오는 9일 개관을 앞둔 첨단해양 R&D센터에서 현장 회의 형식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시는 해양 융복합 산업의 거점인 이곳에서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민선 6·7·8기 시정 성과를 총괄적으로 되짚고, 향후 보완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첨단해양R&D센터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 강소기업 육성과 해양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포항이 가진 장점을 살린 해양·바이오·관광이 융합된 신성장 축을 촘촘히 구축해 미래 100년을 이끌 새로운 산업으로 첨단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11년은 철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3-3370, 054-472-33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