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김용신),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과 ‘2023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지역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검진 항목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종합건강검진 대상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16,62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74억 5,9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금액을 기존 대비 20% 확대하여 2,640명을 대상으로 11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범수 본부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행복의 1순위는 건강이 아닐까 한다”라며, “한울본부는 의료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종합건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목이 잘 자라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심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과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 일대에 5ha 넓이의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울본부는 지난해 직원과 지역주민 모금액 등 1,331만 4천 원을 기부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 “오늘 심은 이 나무들이 잘 자라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도 울진의 훌륭한 자연환경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금일 오전 10시 14분 한울2호기 터빈건물에서 저압터빈 비파괴검사* 수행 중 검사장비 전원케이블의 절연 불량으로 작업용가림막이 일부 연소되어 즉시 소화기로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 제품의 내부결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외부에서 검사하는 방법 한울2호기는 지난 2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수행중에 있으며, 이번 일로 인한발전소 설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감성 힐링 콘서트 ‘봄, 그리고 음악’을 개최한다. 감성 듀오 레인어클락의 재즈 기타, 건반 연주와 감각적인 보컬이 오프닝을 열고 이어지는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신나는 타악기 박자를 타고 흐르는 기타 선율과 편안한 화음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홍연’, ‘문어의 꿈’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한울3발전소 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시나리오 중 1개를 택하여 사전에 알 수 없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또한,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봄철 건조기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4월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 스프링클러, 소방차 복합 분사)등을 통하여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사훈련에는 한울원자력본부장과 건설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여하였다. 훈련에 앞서 한울본부 소방대는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소방교육을 진행하여 옥외소화전 호스 전개 요령, 체결 방법, 분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시연ㆍ교육하였다. 약 80명의 한수원 및 시공사 직원이 소화설비 분사를 직접 체험해 화재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난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울진군체육회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손병복 울진군수와 주성열 울진군체육회 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행사비 등에 7억 원, 울진군선수단 단체복 및 응원단 수송버스 지원 등에 2억6천1백만 원을 한울본부가 지원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 울진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를 한울본부가 지원해주어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한울본부가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이 한 단계 높은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지원하여 만들어진‘상상나래존’이 금년 2월 개방한 이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왕피천공원 내 안전체험관 2층에 위치한‘상상나래존’은 거울이 설치된 공간에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있는 그래픽을 연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울진의 바다 및 주요 관광명소, 자연, 세계적인 미술작품 등을 소재로 한 몰입형 아트쇼가 펼쳐지고 있다. 스마트폰에‘상상나래존 AR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전시되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영상을 사전 감상하거나 상영되는 작품과 연동하여 캐릭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에 부족했던 문화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를 구축하고자 상상나래존 설치 사업에 총 4.1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상나래존 관람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전체험관 이용 예약 후 가능하며, 울진군민은 체험관 이용요금의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www.uljin.go.kr/reserve/index.ulji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4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2015년도 북면을 시작으로 2020년도부터 울진읍, 죽변면으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총 16.6억 원을 지원하였다. 한울본부는 금년에도 주변지역 2,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유기질 및 화학 비료 약 44,600포 등 총 6.3억 원 상당의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북면지역 농가에 친환경 멀칭제품을 지원하여 폐기물 처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울진읍, 죽변면 농가까지 일반 멀칭 필름의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농촌의 일손 걱정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에서 비료뿐 아니라 생분해성 멀칭필름까지 지원해주어 북면 농가의 수고를 덜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경수 조합장은 “20년도부터 시작된 울진읍, 죽변면 농자재 지원 사업이 벌써 4년 차를 맞이했다”라며,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관내 농업인의 호응이 아주 크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앞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오랜만에 봄,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걸음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일주일에 5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워크온 커뮤니티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쉽게 당첨의 기회를 놓친 참가자를 위해 매주 1회씩 총 4회 Pop-up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하여 참여 가능하며 매주 5명씩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오랜만에 봄, 걷기 챌린지’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