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은 선택예방접종 기록의 효율적 관리·협력 체계 마련과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경상북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선택예방접종자 기록이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ㆍ관리될 수 있도록 도내 보건소장와 예방접종업무 위탁 의료기관의 장에게 협력을 요청하도록 함으로써 예방접종대상자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최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전국 모든 영유아에게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의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기존 조례의 선택예방접종에서 로타바이러스를 삭제토록 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19년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를 키우는 도내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에 앞서 선제적으로 로타바이러스를 선택예방접종에 포함한 바 있다. 임 의원은 “도내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도민 건강권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택예방접종 사업을 발굴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의정·행정·교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권 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성 명 : 황 석 준(黃 錫 俊) 생년월일 : 1974.11.29.(포항시 신광면 生) 학 력 ○ 1993. 02. 포항 동지고등학교 졸업 ○ 2000. 02. 경상국립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 ‘00. 11. 11. 동울산우체국 행정서기보 임용 ○ ‘08. 05. 13. 울진군청 지방행정서기 특채, 온정면 근무 ○ ‘16. 07. 01. 지방행정주사 승진 ○ ‘18. 01. 15. 기획실 홍보팀장 ○ ‘20. 01. 01. 정책기획관 예산팀장 ○ ‘21. 02. 01.산림힐링과 공원녹지팀장 ○ ‘21. 07. 05.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장 ○ ‘22. 07. 19.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 ‘23. 06. 29.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포 상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정부포상(‘19.06.30.), 도지사표창 2회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28일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위군에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이 한발 더 나아가고 성장하기 위해 청정축산지원센터를 짓고 이제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 있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교육 발전을 위한 성금을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경원 대구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된 이칠구 위원장은 “최근 각종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대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최대진 경북도의회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폐농약 수거체계 확립 ▲폐농약 수거함의 제작ㆍ보급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농업 현장에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일제히 수거해 재활용하지만,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은 제도적 처리방법이 부족한 실정으로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맹독성 농약의 허술한 관리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심각하게 위협했던 ‘농약소주’, ‘농약사이다’ 사건은 체계적인 폐농약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했지만, 8년이 지난 아직도 농촌의 실정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노성환 의원은 “유효기간이 지난 농약 원액은 여전히 버릴 곳을 찾지 못해 농가에 방치되고 있고, 농작업 후에 남은 농약도 공공연히 경작지 주변에 투기되고 있다”면서 “조례안이 제정되면 폐농약 수거체계 마련을 통해 환경보호 및 도민안전 도모 효과가 기대 된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포항)이 6월 27일 마약 예방 캠페인‘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경북도 기획경제위원회 박성만 의원으로부터 참여자로 지목받은 김진엽 도의원은 “마약은 호기심으로라도 접촉하면 절대 안 되며,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경북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은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19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세계화 촉진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교육훈련 ▲지역 농업과의 연계 등을 규정했다. 2012년 K-열풍을 타고 4만 3천 톤이 수출되었던 막걸리는, 지난해 1만 5천 톤 수출에 그치며 10년 새 3분의 1로 급감했다. 반면 막걸리와 자주 비교되는 일본의 사케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지난해 사상 최대인 약 2천만 병을 수출하고,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도 지역 전통주 산업의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 지난 2월 이철우 도지사를 필두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찾았다. 현장에서 전통주의 세계적 브랜드화 가능성을 확인한 이 지사는, 경북도가 적극적인 전통주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TF단을 구성하고 수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근수 의원은 “지역 전통주 산업의 육성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도기욱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 법령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전에 제정·시행됨에 따라 미반영된 위임사항을 맞게 반영하고, 물산업지원센터를 설치 및 위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함께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하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상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조성·육성 △물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물관리기술 개발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기욱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온난화로 인한 홍수·가뭄·태풍 등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물자원 개발 및 물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면서 “물관리 기술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위한 지원체계 구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21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의 수돗물 반값 공약”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정 의원은 “안동시는 이미 정책적으로 상수도 반값을 실행하고 있으며 안동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원가의 47.9%, 하수도 요금은 10.3%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지방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안동시에 요구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도별 단계적 인상을 하기로 하였다”라며, “재정 상황 개선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최근 5년간 소폭으로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되지 못한 안동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미 안동시민들은 반값 이상의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의회에서 부결되었다”며, “지난 4월 제1회 추경 예산 때 편성되지도 않은 수돗물 반값 예산을 삭감했다는 등 전혀 사실과 다르게 시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수돗물 반값 공급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인지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시민들에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