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6월 20일(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행사를 통해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1960ㆍ70년대 독일에 진출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광부, 간호사 등에 대하여 경상북도 출신이거나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그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9일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출신이거나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를 지원대상으로 정하고, 파독근로자의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과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을 규정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지난 2008년 진실, 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파독 광부, 간호사의 진실규명 결정 건’에서, 1960ㆍ70년대에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국내에 송금한 임금은 외화가득률이 100%라는 점에서, 한 푼의 외화도 소중했던 당시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의 경제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2014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파독근로자에게 가난한 조국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편지를 보냈고, 2017년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파독근로자를 ‘근대화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사채 발행 시 「지방공기업법」 제68조제3항 및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62조제4항에 따라 행안부 사전 승인 대상이 되는 경우, 의회에 보고토록 규정을 신설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9일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공사채 발행 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62조제4항 각호에 해당하는 ▷사채발행 승인 신청 당시 사채발행예정액을 합산한 부채비율이 100분의 200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경우, ▷사채발행예정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 미리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을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그동안 지방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사채 발행ㆍ운영기준’에 따라 신규사업 경우 지방의회에 공사채 발행계획을 보고하여 왔으나, 당초계획에서 발행금액이 증가하거나, 추정이익률이 손실로 변경되는 경우, 2년이 경과한 후에 발행하는 경우에만 재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년차 계획에 따른 공사채 발행 및 상환에 있어 지방의회가 사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기 어렵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어려웠다. 이선희 의원은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6월 1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중심의 기존 조례를 중독 치료·재활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재범률 또한 높은 상황에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치료보호·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경북의 최근 5년간 마약사범 현황: 18년 353명, 19년 433명, 20년 491명, 21년 399명, 22년 467명 ※ 전국 마약류 사범 재범 현황 : 18년 4천620명, 19년 5천678명, 20년 6천124명, 21년 5천357명, 2022년 6천178명으로 마약사범 2명 중 1명이 재범 이에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경상북도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마약류·약물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마약류·약물 중독자의 재발방지 및 치료보호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은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 발의해 6월 19일(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9조제3항에서 위임된 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화재발생 시 피해규모가 크고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위험지역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하여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화재 예방은 필수”라고 역설하면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의 소방설비 등을 지원하고 화재 안전 성능을 향상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화재예방강화지구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시책 추진 책무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설치비용 지원 ▲설치비용 지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설치비용 우선 지원 소방대상물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6월 26일(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장규석)는 20일 마약범죄 예방‘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출구없는 미로 NO EXIT’피켓과 함께 이미지 인증샷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온라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약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염원하며 장규석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덕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장규석)은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고 마약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남서 영주시장이 1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영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영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지난해 기준 20∼35%)도 가능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경민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 공정성 강화와 이용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시설 예약 및 관리자 예약 등의 사항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하여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통제방안도 마련하도록 하여 시설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9월, 감사원은 자연휴양림 예약 앱인 ‘숲나들e’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앱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였고, 그 결과 일부 자연휴양림의 관리자계정을 통한 대리예약과 부당할인 등의 문제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정경민의원은 “경상북도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22년 기준, 7만9천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한 뜻으로 공동 발의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상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ㆍ관광ㆍ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법제화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8년 L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6월 15일「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 의원은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노성환(고령), 황명강(비례) 도의원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이번 정책은‘머무르고 싶은 울진군’방향성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5일 열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서 요구한 협의 사항 중 하나로 합의를 통해 추진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격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생일 특별휴가는 울진군 소속 직원(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 본인의 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주민등록 기준)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휴가 도입과 더불어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용처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7월 정례조회에서‘울진행정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직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은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제도로, 정량적인 실적이나 기존의 포상 기준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전문적인 실무 역량과 탁월한 개인 능력으로 담당 업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여 울진군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일꾼은 ▲건설과 김진훈 주무관 ▲보건소 정다정 주무관 ▲왕피천공원사업소 최경훈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진훈 주무관(건설과)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민원 해결 능력이 탁월하여, 객관적인 접근을 통한 합리적 판단으로 원만하게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행정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중재에 기여해왔다. 정다정 주무관(보건소)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사업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항상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지원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다. 아울러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대상자 확대와 접수 방법 개선에도 기여했다. 최경훈
포항시가 정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식품 로봇 기술 개발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3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농식품부의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죠티 바신 미국위생협회(NSF)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지원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15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500㎡ 규모로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방 자동화 기술 실증이 가능해지며,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식품기기 인증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