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정보기술(대표 박홍락)은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홍락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샘터정보기술은 빅데이터시스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수해복구성금 기부, 산불피해성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4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게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부서별로 1회용품 안 쓰기 실천을 다짐하는 특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업소 이용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및 관공서와 함께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사용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내내내(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에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한
								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동맥회’는 안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을 1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동맥회’는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모임으로, 권기창 안동시장도 구성원의 일원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전달받은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주 동맥회장(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라며“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맥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병 치료를 마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병치료 경과와 복귀 후 시정 방향, 주요 현안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를 받았고,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소견을 받아 시정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인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비운 동안 시정에 묵묵히 임해준 직원들과 많은 배려를 해준 포항시의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근 수차례 호우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잘 대응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강덕 시장은 신병 치료 중에도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서울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중인 5월 17일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회에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당위성과 강점을 질의
								박남서 영주시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서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인증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박남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주시는 사무실 내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천시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지난 10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후포면 노인회 분회 제11대 윤태황 분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은 앞서 제10대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재임도 후포면 노인회원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통하여 제11대 후포면 노인회 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후포면 각 리 노인회장 및 이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황 분회장의 지난 4년간 후포면의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취임식을 통해 향후 4년간 재임하는 것에 대한 축하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윤태황 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성숙한 노인, 아름다운 노인이 되자는 소신과 목표로 앞으로 4년간 후포면 노인회를 열심히 이끌고 싶다”며“나를 길러주고 키워준 고향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에서“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백세시대에 사회 전반에 큰 어르신들인 노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후포면 노인회를 만들어 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10일 파천면 관리에 사는 장우진 씨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날짜와 금액을 정하지 않고 기탁한 금액이 이제까지 450만원에 달하는 장우진 씨는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자식 삼남매가 학교에 다닐 때, 한참 어려운 시기에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 고마움을 잊을 수 없기에 조금씩 갚아가는 것뿐이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창시절 자녀들이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다시 나눔으로써 선순환시켜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진 뜻과 함께 우리 청송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대표 이시형)에서는 지난 5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600여만 원의 기부금품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영주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세로토닌문화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6월 30일부터 4일간 영주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품을 모금했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기부금품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다해 (사)세로토닌문화 영주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로토닌문화 회원들이 우리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세로토닌문화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전국 200개의 중학교와 24개의 청소년기관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 중이고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건강마을 프로젝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최선학 기자 kb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1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남용우)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110포(7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후원하고, 현금 2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용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해주신 남용우 회장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리꾼 장사익 노래 인생 30년을 기념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를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첫 소리판 ‘하늘 가는 길’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을 노래해왔다. 그의 음악은 대중가요, 재즈,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의성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장사익과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 밴드를 비롯해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 모듬북 등 타악 연주자, 해금 연주자 하고운, 그리고 한국 아카펠라의 원류로 평가받는 솔리스츠(The Solists)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장사익 선생의 깊은 소리와 감성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숲가꾸기 대상지는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2리 일대로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였으며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코자 상층 소나무림 제거, 중층 활엽수 존치를 통해 산불방지에 특화된 산림을 조성함으로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였다. 아울러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산사태 방지 목적의 땅속 흙막이를 설치함으로써 전천후 재해 방지에 힘썼으며 울진군,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신주 및 민가와 연접한 도복 우려목 제거, 수목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함에 큰 평가를 받았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박소영)은 “2025년 최우수 조림지 선정에 이어 우수 숲가꾸기 사업지에 선정됨으로써 국유림관리소의 우수한 산림조성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