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5일 가을을 맞아‘타임머신 미션투어’이벤트를 시행한다. ‘타임머신 미션투어’는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한 전통놀이 이벤트로 윷놀이, 투호, 활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의 개별 미션을 통과하면 엽전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엽전으로 뽑기게임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통놀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2)에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2023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한울본부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한울본부가 지원한 마을공동체기업 23개 중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에 2곳,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중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다섯 팀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8개 단체는 2개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공동체 기업 운영 방법을 학습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며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대회의 대상(지원금 3천만 원)은 로컬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사업의 ‘매오협동조합’이 차지했다. 금상(지원금 2천 7백만 원)은 ‘매화마을외인구단’과‘푸르미작업장’이, 은상(지원금 2천 5백만 원)은 ‘금강송산채작목반 영농조합법인’과 ‘갈면리송이채취반’이 각각 수상했다. 앞으로 5개 단체는 사업계획을 고도화시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진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매오협동조합 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가을음악회 「잇다」를 개최한다. 올 한 해 문화예술과 음악으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를 이어준 2023년‘문화가 있는 날’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가을음악회 「잇다」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예진’, 울진 출신 가수 ‘송푸름’, 여성 발라드 가수 ‘백지영’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지난 8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15일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07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12일간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마치고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한 후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약 111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1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장명옥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울진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21일 회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제작한 원목 가구를 후포면 모자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한 원목 가구는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모자가정을 위해 공간 맞춤형으로 2개월간 수작업을 거쳐 만든 것으로 화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맞춤형 선반 세트다. 금강송공방은 동호회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활동을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원목 가구 25세트를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였고, 올해 연말에도 추가로 제작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맞춤형 원목 가구 기부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목공동호회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따라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입회·점검하에 시행하였다. 이세용 본부장은“이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다양한 비상대응능력과 비상대응설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 훈련을 계기로 신한울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경제 관련 단체,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건설소 등과 함께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사회공헌도 제안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추진상황 △ 지역 사회공헌도 제안(일자리, 지역 장비, 지역기업, 지역 식당 및 숙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 지역 내 전문기술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치 △ 지역 식당 및 숙박업 적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안춘섭 원전에너실장은“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울진군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회의에서 나온 제안이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한수원에서도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 연료는 모두 241다발로, 장전은 지난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총 8일이 걸렸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으며,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쳤다. 이번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2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의 동작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각종 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설비용량 1,400MW급인 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전이자 UAE에 수출한 원전과 같은 APR1400 노형이다. APR1400 노형은 현재 국내에서는 새울1,2호기와 신한울1호기가 운영 중이고, 새울3,4호기가 건설 중이다. 2018년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신한울2호기는 1호기와 더불어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를 국산화하고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진행해 최종 성능 검증을 빈틈없이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