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울진으로 새우랑 가자~미!’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울진바다소리의 자연산 홍새우와 손질 가자미를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주문이 쇄도하여 동 시간대 구매율,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바다소리 김정무 대표는“한울본부의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2020년도부터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한울본부 대표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32개 기업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가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사업의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되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한울1,2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신한울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365일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신한울2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 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오는 20일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2대 한울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제1발전소 교대근무자와의 도시락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각 발전소별 근무자들과의 열린 소통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낸 총 150여 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하여 시행 가능 여부를 장·단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교대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은 즉시 시행하여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근무하고 싶은 본부 구현을 위해 시행된‘한울타리 ABC Up 프로젝트’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 일과 삶의 균형 조화, 조직 내 열린 소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근무 만족도가 연초 대비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일 울진군에‘희망 2024 나눔 캠페인’성금 7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2천 4백여 명의 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조성하였으며, 울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명절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북한이탈주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 관내 복지시설과 처·소별로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난달에는 겨울을 맞아 7천만 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천 1백 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금일 성금을 직접 전달한 이세용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내년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 신한울 1.2호기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한 가격경쟁보다는 기술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 높은 배점을 부여해 최적의 시공품질과 기술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위해 입찰공고 시점부터 입찰 예상 업체와 한수원 임직원 간 비공식 접촉을 일체 금지하고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입찰 참여사 입회하에 심사 당일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입찰사의 시공계획서를 익명으로 작성하게 하고 위반 시 실격 처리하는 등 2중, 3중으로 공정한 입찰을 진행했다. 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세미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부서 및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본부 내 자매마을·사회공헌 담당 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울진군이장연합회장,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장, 울진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매마을 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1발전소 방사선안전부, 자매면 우수부서로는 방재대책부와 홍보부,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부서는 신한울2건설소 공사관리부가 채택되었다. 최우수 봉사동호회로는 HUB한울밴드가 선정되었고, 회장인 ICT부 유동완 차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사회공헌 직원으로 채택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 “자매마을 활동에 대해 한울본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울본부와 지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 강의를 마친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 역시 “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2일, 런던에서 열린‘한-영 비즈니스 포럼’에서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Mott MacDonald(모트 맥도날드)사와 ‘영국 신규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Kemi Badenoch(케미 베이드녹) 영국 기업 통상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Mott MacDonald사 James Harris(제임스 해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국 내 신규원전 건설 추진을 위하여 ▲원전 인허가 기술자문, ▲원전 부지 개발 관련 기술자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Mott MacDonald사는 원자력 분야에서 50년 이상의 사업 경험을 갖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원전 부지평가 및 인허가 자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으로부터 기술지원 서비스 공급계약을 수주하는 등 영국 내 원자력 인허가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자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현재의 4배 규모인 24GW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최근 떠오르는 원전 시장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9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인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드라마극 장르의 작품이다. 오후 4시, 저녁 6시 30분에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 30분이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054-785-2822)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2023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하여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 새마을회, 사회적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가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손수 담근 김치는 울진군청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 관내 15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에서 생산된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김치 식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울본부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지역 취약계
울진군(군수 손병복)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울진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을 것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칠 것 등을 건의했다. 김윤기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은“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길 바란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Hampton Court Palace Food Festival)’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전계아법(煎鷄兒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ㆍ제기차기ㆍ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 원, 10월부터는 6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 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 원 규모(지류형 218억 원, 모바일 51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ㆍ도비 139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상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성능개선충당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