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울진)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확대와 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원석 의원은 “세계 어느 나라든 국가를 위한 개인의 헌신과 희생은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유지를 위한 가장 존엄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훈대상자로서 느끼는 자긍심은 낮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이 미흡하다는 사회적 분위기는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 이용방법, 위반차량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훈문화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국민의 삶 속에 참전군인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다.”라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미래세대가 생활 주변에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접한다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0월 1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김주수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참가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만큼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하여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나머지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주민 복리 등에 사용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지사장 유경상)가 지난 9월 26일 이웃돕기 후원물품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유경상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영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봉화,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봉화군을 시작으로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봉화 순으로 릴레이 기부가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도 힘쓰겠다.”며 “더불어 이번 기부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 시군 간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26일,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성암 사장은 ‘NO EXIT’ 캠페인 공식 문구(‘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당부하는 게시물이 한국전력기술 공식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성암 사장은 “한순간의 호기심 때문에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히는 불행은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마약 중독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한국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암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2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 증가와 이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소통관계망(SNS)을 통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자로 지목되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0일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우리 수산물 꼼꼼깐깐! 포항시가 함께 합니다’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추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촌 경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산물 안전확보를 위해 포항시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월 고순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이번 한가위는 폭우,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합니다.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힘든 시간을 굳건히 이겨낸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는 민선 8기 1년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그 덕분에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최우선 챙기는 국정목표가 되었습니다. 또, 경주, 안동, 울진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포항, 구미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와 함께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지방시대를 완성하는 데 속도를 내겠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추석, 정든 고향의 품에서 경북의 멋과 맛을 듬뿍 담으시고 소중한 분들과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재단인“수협재단”의 제 8기 임원진에 경북 내 수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이 이사로 선임되어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북부수협(조합장 김영복)은 올해 6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과 함께 영덕북부수협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약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어로활동과 장거리 병원방문 등의 제약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특히, 상급 종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전문적인 의료장비를 통해 어업인이 많은 혜택을 보았고, 어업인 한분은 “대충 봐주거나 흉내만 내다 갈 줄 알았지 이렇게 정성껏 해줄지 몰랐다며, 꼼꼼히 봐주고 친절히 상담해져서 아주 좋았다”라며 대부분의 어업인들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수협재단은 어업인(조합원) 자녀의 장학금 지원사업, 어촌계 회관(마을회관)등의 냉난방기 지원사업 등의 많은 어업인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의 수협재단 이사 취임으로 수협재단의 많은 어업인 복지지원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은 “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되어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김치명인과 고추 이야기’란 코너 촬영 이후 개최되었으며,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라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라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