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복지시설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명절 사랑을 나누고자 시행되었다. 한울본부는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15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을 포함하여 북면, 죽변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8일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자활센터 참여 근로자 20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정착의지를 북돋워 줄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지원되는 농수특산물과 가래떡, 한과세트는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도움을 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 본부장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농수특산물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이 참여해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대성은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시작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며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라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서 2023년도까지 총 32개 기업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울본부가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19일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발전을 중단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5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7일 오전 10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발전정지 후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의 부분방전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모선 고정부 부품 등을 교체하였으며 정밀점검과 전원가압을 통해 해당 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0일 02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18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낮추고 있으며, 19일 오전 2시경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다. 이는 한울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한울본부는 고장부위 정비를 위해 터빈을 정지하고 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출력을 약 10%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해당 설비 문제로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비가 완료되면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금년 지원가구는 총 300세대로, 전년 대비 100세대를 추가하여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 전달식에는 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 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등 군민의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난방비 지원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무선통신 장비 증가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비인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유선으로 연결되지 않아, 보안 정책 우회를 통한 정보유출의 위험성과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 한울본부는 본부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무선 침입방지 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불명확한 무선 환경의 보안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하여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한다. 표창대상자는 총 55명이며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총 2천 320만 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 수여될 것이다. 송만영 교장은 “한울본부의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라며 “사회로 첫 출발에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학생들에게는 큰 귀감이 될 것” 이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54회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우수졸업생 장학금 지원 외에도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등 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약 8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으로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월 2일 10시 42분경 터빈이 자동 정지됐던 신한울1호기(140만kW급)의 원자로가 같은 날 저녁 7시 39분경 원자로 정지 상태에 도달됐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는 안정정지상태를 유지 중이며, 외부로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1호기의 사건 경위 및 원인 파악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초 1월 14일로 계획된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앞당겨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