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건설(대표자 김 수)은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건설은 지역기반의 전문건설업체로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난 9월 13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3,89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관리 및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두고 지방재정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3년 4월 농작물 냉해 피해를 입어 최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날 청송군수실에서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 이우영 영남권광역센터원 과장, 박상열 경상북도지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청송군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냉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해지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김창현 의원은 9월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면서,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도심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기자전거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김창현 의원은 “1년간 출퇴근 시 자동차를 운행하면 시민 1명당 연간 약 1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라며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1대분이면 전기자전거는 약 30대를 지원할 수 있어, 같은 예산으로 30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창현 의원은 “전기자전거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고, 건강과 여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라며 “현재 서울, 대전, 광주 등 많은 지자체에서 보조금 사업을 이미 시행하고 있고, 정부도 전기자전거 보급을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안동의 대표 축제를 무료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즐기세요’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이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4계절 특색에 맞춰 개최되는 안동의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벚꽃축제, 수페스타, 청보리밭축제, 암산얼음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월영야행 등이 있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에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축제의 성격과 위치 등을 고려해 운행노선과 일자 및 시간이 정해진다. 이번 조례는 안동의 다양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윤 의원은 “안동시 지역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지역의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9월 5일 안동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이하 청년주거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했다. 현행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의 세부 조항이던 ‘청년 주거 지원’에 관한 사항을 세부 사업과 실행체계를 구체화한 별도의 조례로 제정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타 지역에서 이주해 온 청년들의 주거난 해결을 위한 안동시의회의 분명한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유안 의원은 “안동은 대도시에 비해 취업 기회나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하고, 청년들의 낮은 신용도와 월세 부담, 높은 은행 문턱 등으로 인해 주거 안정을 이루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며 “이번 조례를 계기로 다양한 지원시책이 이루어져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확보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유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와 함께 김새롬 의원(송하·서후·북후)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칭찬하여,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한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43회 임시회에 ‘안동시 어린이 칭찬 조례안’을 발의했다. 어린이 칭찬조례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봉사상 △밝은 웃음으로 인사 잘하는 명랑상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 친화에 노력하는 가족상 △바른말과 친절을 실천하는 친절상 수여 등을 내용을 하고 있다. 어린이 칭찬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으로 안동시 포상 조례에 따른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 1회 표창한다. 손광영 의원은 “부모, 선생님, 그리고 우리 사회가 어린이의 적성과 흥미, 재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칭찬한다면 아이들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것이고, 스스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어 꿈도 함께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용모 대구가톨릭대학 특임교수가 지난 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고향 봉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안용모 교수는 대구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장을 지내는 등 공직생활 내내 건설전문가로서 생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퇴임 후에는 강단에 서서 후학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으며, 재구 봉화군 향우회장을 맡는 등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안용모 교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봉화를 사랑하는 많은 출향 향우인들이 고향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현신을 보여주신 안용모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봉화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4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음식물처리기) 설치 시 1대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와 각종 해충으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가정에서 매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안동시 1가구당 한 달 평균 약 12.4kg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고, 맑은누리파크 반입량 기준으로 연간 약 13,70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음식물류 감량기기 보조금 사업이 시행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조속히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안동시 기업 맞춤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산학연 조례)’를 대표 발의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연 조례는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의 고용 창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 안동시의회 제243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산학연 조례는 특성화고,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기업을 연계한 산업 선순환 생태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재직자 특별전형 확대 ▶안전한 현장실습 체계 마련 ▶산업교육기관 시설 설치·운영비 지원 ▶기업 자체 교육 및 직원 정착 지원 ▶기술계열 학습자 지원 ▶산학연 교류 협력 촉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재갑 의원은 “현대사회는 ICT, 바이오, AI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산학연 조례를 계기로 학교와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
김원석 경상북도의회의원(울진, 국민의힘)은 걷기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걷기 참여자에 대한 포인트 지급 및 사용방법, 그 밖에 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경상북도민의 걷기운동 참여 확대와 이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석 의원은 “2022년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걷기 실천율은 38.1%으로 전국 평균 47.1% 보다 낮은 수치로 17개 시도중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하면서, “걷기는 별다른 도구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병 예방과 기대수명을 높이는데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돼 경상북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걷기실천율 :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 본 조례안은 8월 3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9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
경주시가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개 청년 창업팀을 육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이다.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이 골자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함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청년 창업자에게 운영자금, 시설자금,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9개 팀을 시작으로 2022년 5개 팀, 2023년 5개 팀, 2024년에는 6개 팀이 창업했으며, 이들 모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주요 업종은 디저트 카페, 로컬푸드 전문점, 공방, 문화기획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올해도 8개 팀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9월까지 창업팀을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점포 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의 거점 공간인 ‘경주-UP’(태종로 801-11)은 공유주방과 전시공간, 작업실 등을 갖춘 복합창의공간으로, 예비 창업자와 청년 예술인에게 개방돼 있다.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자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 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지난 6월 25일(수)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당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6일(목)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1997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기획역량을 겸비한 차광인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과 영양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인 발전을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도창 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군정 철학이 현장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양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민간 사업장에도 같은 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했다. 또한 폭염 대응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조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세 가지 취약 분야인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섰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1만 4,681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 462명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