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운전 지원 등 100여 건의 의견을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한울본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022년부터 간부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시행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세용 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하였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하였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소외된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올해도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에 다문화가족을 대표해서 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청년, 다문화가족, 요양시설 등 이웃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지금까지 약 30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울진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의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산화 인지재활 치료장비’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지원받은 장비는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태블릿 PC를 통해 12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정일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 선정, 평가, 그룹배정 등을 준비하고 상반기 중 이용자 모집 및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문의:Tel.781-8157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 홍보관 인근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대비태세와 현장대응 작전종결 능력을 완비하기 위해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실시했다. 한울본부의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대,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육군 50사단 예하부대 등 관련 유관기관 총 16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한울본부의 드론탐지장비(RF스캐너) 상 미승인 드론이 탐지되어 원전방향으로 고속침투되는 상황으로 근무자가 재밍건(주파수교란장비)을 활용하여 드론 무력화를 시도하였으나 본관에 충돌하여 폭발하고 테러범이 2차 폭발 위협과 함께 인질극을 벌였다. 청원경찰은 즉시 보고체계에 따라 전파하여 본부 내 주둔한 초동조치부대와 해룡여단 증원부대, 울진경찰서 초동대응팀이 출동하여 일대를 수색하였다. 검문소에서 접근을 통제함과 동시에 드론 폭발지점의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진압, 구조활동, 폭발물 탐지, 특공대의 테러범 제압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세용 본부장은 “실전 같은 훈련, 훈련 같은 실전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울본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교통편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8,561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9,073명의 건강을 검진했다. 올해는 1,188백만원을 투입해 2,64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신설한 중증ㆍ응급환자를 필요시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는 ‘울진군민 응급이송 지원 사업’ 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기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보조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지원사업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현황’,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등 본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한울2호기 준공 및 신한울3, 4호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경청하고 많이 배우겠다.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이하 북면농협)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 이하 울진농협)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고 지금까지 약 24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경수 조합장은 “발전소 주변의 농가마다 비료뿐 아니라 토양 덮개 비닐까지 모두 지원해줘서 농업인들의 생업 만족도가 향상됐다” 라고 답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8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뮤지컬 갈라 콘서트 ‘All that HANUL(올 댓 한울)’ 을 공연한다. 신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본 콘서트는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성악을 결합한 퓨전 공연이다.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유명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수 ‘임규형’ 의 강렬한 음색, 소프라노 ‘김의지’ 의 화려한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50명, 선착순으로 2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 관련 안내는 추후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을 통해 퍼포먼스 공연,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재생 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마을) 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조기 추진해 지역재생 정책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주민마을공동체 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에는 총 51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대표 한정현)’를 비롯해, 마을 환경 조성과 관계 인구 유입 확대에 성과를 거둔 ‘암곡동 해바라기 꽃밭 만들기’(대표 이경희)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인 감포읍 ‘해녀의 바다’(대표 이정숙)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포용성을 강화한 중부동 다문화가정 한마음 공동체(대표 오안나)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2월 3일(수)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소장 강기천)와‘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
포항시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만크루즈협회와 현지 여행사 등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영일만항의 크루즈 수용 여건과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방문단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를 찾아 대형 크루즈선의 입출항 여건과 여객부두 시설 등 항만 인프라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Park1538, 호미곶 등 포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대만 관계자는 “영일만항은 대형 크루즈선이 무리 없이 입출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에서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동선도 비교적 짧아 크루즈 관광 이동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으로 관광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APEC 개최지인 경주와의 연계 관광 상품 구성 시 대만 관광객 수요 맞춤형 크루즈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팸투어에 ‘관람하는’ 관광지뿐 아니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일정에 포함했다. 다도·한복 체험, 선셋 요트투어, K-문화·K-푸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차별화된 기항 프로그램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3일 미래전략기획단, 지방시대정책국, 저출생극복본부 등 도 9개 실·국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실효성에 대한 정밀 심사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안전보건지킴이의 시군 확대, 동락관 기획공연 운영 등이 역할 분담, 실효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조례에 맞지 않는 형식적인 점검과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또 저출생·복지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중복·안전·성과를 면밀히 따져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설계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국정과제 연계뿐 아니라 22개 시, 군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청년취업 등 생활밀착형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용역 축소로 정책 실행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보공개와 예산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전통혼례, 청년 무역인력 양성, 경찰관 심리치유,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등 현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공유재산 매각 수익 예산 산출근거 미흡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과의 불일치를 지적하고, 공실로 방치한 인재개발원 관련 재산의 매각·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청년 취업 예산 감액을 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