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10월 14일(화) 의장단·상임위원장·경주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준비지원단으로부터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장이 설치된 화백컨벤션센터 등 주요 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지확인에는 최병준 의장 직무대리, 배진석 부의장, 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장과 박규탁 수석대변인, 정경민 문화환경위 부위원장, 황명강 기획경제위원, 최덕규 건설소방위원, 박승직 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 종합보고를 받고, 행사 안전관리·교통대책·숙박 및 편의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조언하였다. 이어서, 엑스포 대공원 내에 설치된 APEC전시장,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가 설치된 화백컨벤션센터, PRS(정상급 숙소) 중 1곳, 부대행사가 열리는 경주국립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APEC 운영 준비 상황과 편의시설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APEC 참가자 동선, 회의장
영주시는 최근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해보상 심의회가 작년 11월 발생한 시청 직원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함에 따라,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 10월 13일 열린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전 직원이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유 권한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고인이 겪었던 고통과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시를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오랜 시간 슬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시민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가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건 이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사실관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 심의하였으며, 간부공무원 대상 예방교육과 전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신고체계와 갈등 중재 절차를 정비하고,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인사상 불이익 방지 기준 마련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지난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이틀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의결되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신영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집행부의 꼼꼼한 검토와 관리 방안 수립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언급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 의장은 "의회는 필요한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집행부에서는 피해실태의 촘촘한 파악과 지원 누락 방지, 산림복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법 취지가 현장에서 살아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 과정에서는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활발한 질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사업예산 편성·집행·정산에 관하여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하여 집행기관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상정했고, 10월 22일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군정주요업무보고는 그간 정책사업 추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임승필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원전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사업예산 편성/집행/정산에 관하여 관련 법령의 문제점을 짚어보고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전기사업법 제48조에 따라 전력산업 기반기금을 설치하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 지원금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지원금은 일반회계와 구분하여 특별회계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설치한 전력산업 기반기금과 관련하여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서는 국비 기금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일반회계에서 적용되는 명시이월과 사고이월이라는 예산의 이월 기능을 부정하면서 단 한차례만 다음 연도로 이월이 가능하도록 하고, 3년 이상의 장기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경우에만 재이월이 가능하도록 제한함으로써 예산 편성 후 2년 안에 집행이 안된 예산은 사실상 전부 국고로 반납하도록 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순자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손병복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농어촌지역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하여 집행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사람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안정적인 일자리이며, 그로 인한 안정적인 소득 발생으로 인한 소비가 최고의 경제 활성화라고 경제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고물가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고, 울진군 또한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 울진군은 한울원전에서 나오는 지역자원시설세가 있어 타 지자체보다 재정상황이 양호한 편이지만 정작, 울진군민들은 경기가 정말 어렵다, 시장에도 가게에도 돈이 돌지 않는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매년
경주시는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달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과 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해 △행사장 인프라 정비 △숙박·교통·환경·안전 등 지원 대책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제는 점검이 아니라 완성의 단계에 와 있다”며 “국가적 행사로서 경주의 품격이 세계 무대에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건의 허점도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숙박업소, 관광지, 식당, 교통시설까지 모든 현장에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품격이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경주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市 문화관광국은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 준공하고, 화랑마을은 APEC CEO 서밋 환영만찬장으로 쓰이는 어울마당 등 주요 시설 보수공사를 마무리 중이라고 보고했다. 경제산업국은 오는 16~17일 APEC 회원국 및 경북투자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행정안전국은 행사장 일대 CCTV와 공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18일 열리는 제14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23일 열리는 제29회 노인의 날 그리고 24일 예정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까지 심의했다. 특히 송이축제 안건의 경우 행사뿐만 아니라 연계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봉화군·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민원처리에 관한 법률」및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기본 법령과 처리 절차, 국민신문고 활용 방법,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한 빈번한 질의응답 사례를 공유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민원 처리 지연 예방 ▲개인정보 보호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실과소와 읍·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 실시해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 전화, 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일 2025년 10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은, 민원행정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 등을 종합해 결정되었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북면 함수민 주무관과 매화면 장두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는 사회복지과 사현규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가 10월 20일(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역지방의회의 운영을 총괄하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안건 심의 및 지방의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경주에서 함께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함께 2025 APEC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및 HICO 등 정상회의 관련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주의 위상과 잠재력을 전국 광역지방의회에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기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이춘우 제11대 후반기 협의회장이 제출한“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K-콘텐츠 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고령화와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해 심화하는 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85번)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와 연계해 진료 기능이 약한 보건지소를 진료소로 전환하고 넓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진료전담인력 양성과 원격 협진 사업 확대를 통해 진료소에서 처방하던 의약품(90여종) 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의약품을 구비해 진료 기능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담공무원 직무교육비, 시범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건강증진사업, 통합돌봄 등 시군 실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에는 보건복지부에 사업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체계 재정립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 해소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출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며, 북극시대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이 시장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북극서클총회 의장을 만나 포항의 북극 협력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은 북극 시대 아시아의 관문 도시로서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포항에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 그림손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서클총회 지역 포럼의 포항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그림손 의장은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북극서클총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강연을 통해 포항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북극 비즈니스포럼 개최 제안서를 제출하면 총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장님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완공되면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26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국비 22,629, 도비 10,183, 군비 42,618)을 확보하여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 君 : 7개 군(영양군, 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신청대상(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 신청서 제출(~‘25.10.13. 49개 군) → 1차 서류평가(‘25.10.16. 12개 군 선발) → 2차 발표평가(‘25.10.17.) → 최종대상지 선정 및 발표(‘25.10.20. 6개 군) ■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하여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누구에게나)ㆍ무조건성(대가없음)ㆍ개별성(개인단위)ㆍ정기성(지속적)ㆍ현금성(지역화폐)이다. 이는 단순 현금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