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권기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권기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북후, 서후, 송하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여러 이해 당사자들이 동상이몽, 아전인수식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안동댐을 취수원으로 활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시는 물 산업을 육성해 안동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삼는 댐의 경제적 가치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동댐 수자원이 식수로든, 산업으로든, 관광자원으로든 가치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며, 관리의 수준에 따라 보물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물 분쟁으로 인해 애물단지 처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17년 7월 3일 안동댐 상류 물고기 집단폐사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관련 사진 게시] 모니터를 주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자료는 당시 안동댐 물고기 집단폐사 보도 사진으로 SBS, 안동MBC와 오마이뉴스, 환경운동연합 뉴스에서 발췌했습니다. 안동댐 중금속 오염과 관련해 당시 전국적으로 엄청난 관심이 높았
전남 함평군산림조합의 이광우 조합장이 지난 19일 경북 영덕군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광우 조합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함평군과 영덕군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 조합장님의 깊은 뜻과 실천을 본받아 두 지자체의 우의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례했다. 이번 기부는 함평군 산림과장을 역임한 이광우 조합장과 오랜 친분이 있던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의 소개로 성사됐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함평군산림조합 직원들과 영덕군산림조합 직원들 간의 상호기부가 진행돼 두 지자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도비 등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과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여 도비 지원시설 등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최근 지자체의 효율적 예산사용과 투명한 집행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지원금 사용을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기 위해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 공개가 선행되어야 하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수록 보조금의 부정사용과 낭비가 보다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시설, 공사 등에 예산금액, 지원목적, 보조사업자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지판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예산사용에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진석 의원은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5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공공기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 중 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14곳에 달하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중중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일반기업과 동일한 경쟁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20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영천, 국민의힘)은 10일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재정결함 보조 대상 기관에 대안학교가 추가된 것을 근거로 종전 조례에 보조사업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규정하였으나 개정을 통해 대안학교를 추가하였다. 윤승오 위원장은 “종전까지 근거가 미비하여 대안학교 지원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었다. 시행령을 근거로 조례를 개정하게 되면서 도내 인가된 대안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조례 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박규탁 의원(비례ㆍ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 도내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이를 친환경 에너지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하도록 제정되었다. 조례안은 시책 수립과 시행과 관련한 도지사 책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우수실천사례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는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각종 개발과정에서 많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은 대형산불 등 재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판단했다”고 조례의 제정취지를 밝혔다. 또한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0일 경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지난 10월 16일 어촌·어민을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 계의 리더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 관련 메시지를 인증사진과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태준 의장은 지난 12일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보양은 우리 바다 수산물로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권태준 의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신 윤경희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챌린지에 각 계 리더 분들의 많은 참여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가 촉진되어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울진)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확대와 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원석 의원은 “세계 어느 나라든 국가를 위한 개인의 헌신과 희생은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유지를 위한 가장 존엄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훈대상자로서 느끼는 자긍심은 낮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이 미흡하다는 사회적 분위기는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 이용방법, 위반차량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훈문화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국민의 삶 속에 참전군인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다.”라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미래세대가 생활 주변에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접한다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0월 1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김주수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참가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만큼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하여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나머지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주민 복리 등에 사용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2025년 11월 3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상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등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랑스런 경상북도청 공무원 여러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완벽히 이끌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의 문화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0월 30일(목)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 운영의 원칙을 유지한 점도 의미를 더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따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에이펙의 성공을 이끄는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에이펙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경주 에이펙(APEC) 성공은 ‘APEC 정상회의 특별법’, ‘APEC 성공개최 국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