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ESG 체험형 문화행사 ‘한울 스테이션’과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한울 스테이션’은 한울에너지팜과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비건 푸드 체험,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천연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친환경&업사이클링 프로그램과 지진 체험, 소화기 화재 진압 등의 안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 체험으로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면 선착순으로 푸드트럭 메뉴 교환권 및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다. 당일 오후 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경연이 시작된다. 객석 관람 사전 예약은 150석으로, 울진군 주민에 한해 8월 8일부터 9일까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추첨을 통해 12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그 외 헌 옷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헌 옷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8월 1일 오전 7시 7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터빈은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에 의해 정지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고장이며, 한울원자력본부는 해당 설비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31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울진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 430인분과 수박 80개를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했다. 울진지역아동센터 임순남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양식을 나눠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전소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7월 29일(월)부터 8월 29일(목) 18시까지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경제 협력 사업과 보편적 복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한울본부의 2025년도 지원사업 예산은 총 198.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47억 원 증가(20% 증가)하였으며, 공모 대상은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으로 총 6개 분야이다.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지역소통실에서 공모 서류 작성 방법을 안내받고 접수를 할 수 있으며, 7월 31일(수) 10시에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사업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또는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인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OCTF(One Cycle Trouble Free)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국내 자립 기술을 적용한 한울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하고 2008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880일을 달성했다. 한 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비·운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이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주요 설비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운영 능력을 높여온 결과이다. 또한, 선행 호기의 우수 사례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여 ‘최장기 무고장 연속운전 기록’을 달성하였다. 한울3호기는 7월 27일에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다. 27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7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7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범죄도시4」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영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되었다가 7월 24일 재개되었다. 영화 관람을 위해 43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였으며, 관람객들은 “가족과 함께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매월 의미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한울에너지팜을 커뮤니티센터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 파트너로 한수원을 결정함에 따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K-원전이 건설될 체코 트레비치 시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체코 트레비치시는 경주시의 해외 우호도시로 지난해 11월 파벨 파찰 트레비치 시장이 경주를 직접 찾았을 만큼 두 도시는 매우 각별한 사이다. 경주시는 17일(현지시간)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함에 따라 원전 소재지인 트레비치시에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해외 원전 사업을 따낸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신규 원전 2기에 대해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나머지 2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원전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 규모다. 이번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결정에는 경주시의 역할도 컸다. 지난해 3월, 체코 원전 수주를 놓고 한수원이 프랑스 EDF,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당시 주낙영 시장은 체코로 날아갔다. 트레비치시와 우호협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월 19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0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할 것이며,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9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2024년 7월과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요금 고지서별로 1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면으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간 17일 내각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했다. 이는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위해 발주사(EDU II)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이며, 이 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체코 정부가 건설비, 예비비 등을 포함하여 책정한 총 예상 사업비, 사업자와의 계약금액을 의미하지 않으며 최종 계약액은 협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1코루나 59.65원, 7.16일 종가 기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한국은 2009년 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한국 원전기술 및 건설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서 재입증하게 됐다. 특히, 중동에 이어 원전 부흥 중심지인 유럽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 ◆ 가격경쟁력, 공기준수 역량, 기술력 등으로 공급사 평가 체코 정부 및 발주사는 2022년 3월 한수원, WEC(미국), EDF(프
군위군은 지난 1일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군위군 친절부서 3개 부서와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이번 친절부서는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친절행정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결과 1위 정책추진단, 2위 산성면, 3위 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공무원으로는 △주민복지실 임주연 △정책추진단 김서연 △총무과 최지원 △인허가과 이은정 △부계면 우승희 △산성면 김태성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친절행정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서 종합 친절도가 87.49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전화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수신의 신속성과 응대 시 업무숙달도, 친절한 음성, 정확한 발음 등 정확성, 종료시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문모니터링 평가에서도 근무환경, 용모복장, 업무숙달도 등 주요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시작”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
2025년 11월 30일, 대구 군위군에서 열린 ‘2025년 군위 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선수들과 클럽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플래그풋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스포츠로, 태클 대신 허리에 착용한 플래그를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규칙이 비교적 단순하고 부상 위험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팀워크와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종목이다. 최근에는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과 저변이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군위 A-BEAM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동탄 HawkEyes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경기 내내 공수 전환이 빠른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으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군위 A-BEAM 팀은 안정적인 조직력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승리를 가져갔고, 동탄 HawkEyes 팀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에 함께한 관중과 선수단 가족들은 경기장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다양한 조명과 겨울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을 함께 구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리는 연말까지 의성읍 거리를 환하게 밝히며 군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탄트리는 의성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일 군청 소공원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점등식 개회 ▲인사말씀 ▲희망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희망트리는 ‘한 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밝은 달과 별빛으로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새해에는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는 의미로 꾸며졌다. 매년 연말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망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밝고 희망찬 2026년을 향해 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희망트리를 2026년 2월까지 점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희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