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울진군 관내 중학생 21명이 1월 15일에 필리핀 현지 중학교인 King’s Way Christian Academ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학교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실생활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1월 2일부터 22일(총21일간)까지 울진군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영어캠프)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 방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학교를 방문해 독도엽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독도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이야기를 영어로 작성해 필리핀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두 나라 학생들 간의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하였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 없는 시간들로 보낼 것 같았던 겨울방학이었는데, 겨울 계절학교 덕분에 방학 동안 다양
(재)안동시장학회는 1월 11일(토)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퇴계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학회 이사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퇴계학당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진 소개와 강의계획 설명, 입시정보 제공 등 세부 행사가 진행됐다. 퇴계학당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재)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퇴계학당은 서울 유명입시학원인 ㈜종로아카데미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퇴계학당생(고1 50명, 고2 30명, 고3 30명)에게 국·영·수 강의는 물론 맞춤형 진학 상담, 면접 등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시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강사 파견, 컨설팅, 구술면접수업, 설명회 지원 등 관내 고등학교 지원사업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해 퇴계학당생 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입시 전문 컨설턴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울진 관내 학교와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방학 중 배움의 경험이 끊이지 않도록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후포중에서 1학급, 총 2개 학급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계절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활한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후포중에서 1학급, 총 2개 학급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방학 중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한 협동의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과 학교 생활 적응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하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신덕섭 교육장)은 1월 10일(금) 2024년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부문에서 우수 군교육지원청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학교 발송 공문서의 양적 감축 및 질적개선을 통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공문 게시 및 자료집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025년에도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공문서 모니터링 운영에 힘쓰고 업무 신속성과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활동 내실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서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2025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2차로 1차모집 미신청자와 정시 및 추가 합격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2차 모집 후에도 잔여 호실 발생 시 울진학사에서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원)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순으로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여 1인 1실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 사용료 월/20만원 ~ 월/25만원(입사 대상자별 차등 적용)이고, 울진군민 및 군민의 자녀는 공공요금도 일부 면제된다. 손병복 이사장은“고물가, 고금리, 취업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죽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학형)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55만원(2024년)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변수협은 2013년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협 임·직원들도 울진군장학재단에 정기 후원자로 매월1만원씩 후원하여 현재까지 1억 2,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조학형 죽변수협 조합장은“직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 교육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라며 울진군 장학재단 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손병복 이사장은 이날“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울진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곳에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1-4411)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EIC어학원)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은 남학생 7명, 여학생 14명으로,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하였으며 개인별 참가 비용은 400만원 상당으로 울진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영어 캠프는 1:1수업(읽기, 쓰기, 문법 등), 소그룹 수업(듣기, 발표수업 등), 대그룹 수업(팝송, 액티비티 등),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덕섭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10여 명 직원이 함께 참석해 현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후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전수식, 교육장 신년사, 을사년 새해 다짐 순으로 진행했다. 신덕섭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각자가 설계한 새해를 잘 헤쳐나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교육청 인사발령에 의거하여 2025년 1월 1일자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송현숙 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 학교육성담당이 부임했다. 신임 송현숙 행정지원과장은 안동 출신으로 1994년 의성여자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청송중고등학교 외 9교, 의성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 등 두루 역임하였으며, 2022년 1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영덕고등학교 근무 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 학교육성담당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송현숙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청송 교육과 관내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 할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송현숙 행정지원과장은 “경상북도 교육 가족으로서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며, 삶의 힘이 자라는 늘 푸른 청송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261만 본)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모두베기)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
8월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