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포항지진 8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포럼은 지진의 과학적 원인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시민들의 심리 치유와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의 상흔을 딛고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한 포은흥해도서관은 이날 시민 300여 명으로 가득 메워졌다. 행사는 오전 기조연설과 과학세션, 오후 법률세션과 종합토론, 대시민 치유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지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쿠오퐁 마(Kuo-Fong Ma) 대만중앙연구원 지구과학연구소 수석과학자가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진 대비 정책과 재난 대응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1999년 타이중 치치(集集)지진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시추공 분산음향센서(DAS, Distributed Acoustic Sensing) 기술을 활용해 지하 단층과 미소지진을 정밀 감시하는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과학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 김광희 교수가 ‘지진관측소 배경잡음에서 지진 관측역량 개선까지’라는 주제로 포항지진 관측망 개선 방안을 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황명강 도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7,704㎡,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상 2층의 연구동, 관제동과 지상 1층의 시험평가동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내부에는 공유스테이션 충전성능평가 장비 등 7종의 시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배터리 낙하식 충격시험기과 진동, 충격 시험기 등 2종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방폭 시험실을 포함한 고위험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 전략’의 구체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APEC 정상회의의 진정한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사업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문화·관광·산업 등 각 분야에서 실행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현실적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 매년 개최될 APEC 기념행사 등 APEC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APEC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경북도가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APEC 성과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前) 부지사와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13명이 경북을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협정 체결로 양 지역 간 교류는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의 토대를 다져왔다.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상호교류와 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 등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히로시마현 최대 축제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에 경북상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유자키 히데히코 히로시마현 지사는 “경상북도는 우수한 전통과 찬란한 문화, 미래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기성 파크골프장’이 지난 11월 11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성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4,000㎡부지에 9홀 코스와 3개의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을 완료하여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염원과 협력으로 완성한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 주민들의 자유로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을 맞아 한국철도공사(KORAIL) 강원본부와 협력해‘국악와인열차’,‘동해산타열차’등 관광 특별열차를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울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 240명을 태운 대형 특별열차가 울진역을 종점으로 도착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 오전 6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과 대구를 지나 오후 1시 울진역에 도착했다.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열차는 수도권에서 모인 관광객들에 환승 없이 울진에 도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울진역에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총 9량 길이의 대규모의 관광열차가 정차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6일 왕피천케이블카와 성류굴을 관람하고 온천을 즐겼으며, 7일에는 불영사를 관람한 후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 삼삼오오 점심식사를 즐기고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해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오는 11월 18일에는 겨울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동해산타열차’가 가족 단위
영주시는 지난 13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재열) 주관으로 2025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十一月 十一日), 흙(土)자가 겹치는 의미로 1996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을 포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영농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영주농업대상’과 ‘우수농업인 시상’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 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재열 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13일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3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6년도 세출예산 출자·출연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9일간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청송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284회 임시회에서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박신영 의원, 간사에 황진수 의원을 선임하였다. 위원장인 박신영 의원은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으며 여러 의원들도 이번 감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효율적 행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정미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송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RFID 종량기 도입’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군민 편익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감량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결과, 현재까지 9,3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마을별 순회 접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보건의료원과 6개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의원·대구의원·금생외과의원·청진의원·녹십자의원 등 5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https://www.cs.go.kr/health.web)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예방접종이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
영덕군 창수면 농가주부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열린 제7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장터에서 주부회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담근 김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나옹문화공간에서 창수면 이장, 경로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80여 명 초청해 직접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부회는 관내 28개 경로당에 떡국떡 6kg씩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장숙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수면 농가주부회는 취약계층 김장 나눔,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미래농업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발굴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협의회장 신선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지난 17일(수) 예천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025년 여성단체 활동지원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도내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활동 지원 성과와 사업 추진의 체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영양군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여성단체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바자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시군 평가와 단체 성과에서 우수한 결과를 동시에 얻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은 그동안 여성단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여성단체 활동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서명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