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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건립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

남부권 교육·문화·예술·평생학습 공간 중심 역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남울진 청소년문화의 집(가칭)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울진청소년문화의 집』은 남부권 지역인 평해, 기성, 온정, 후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상 4층 규모로 복합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이미 확보된 28억의 예산(하나금융 15억, 국도비 13억)으로 1층은 국공립어린이집, 2층은 장난감도서관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3~4층은 청소년문화의 집 및 방과후아카데미 기능을 할 청소년 전용시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부지에 위치한 울진남부도서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의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건립 부지 일대에 청소년문화 공간을 추가 조성, 남부권의 교육, 문화, 예술, 평생학습 장의 중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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