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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전찬걸 울진군수, 태풍 피해 개선 사업비 확보 총력

국회, 중앙부처 방문 재발방지 위한 사업 예산 지원 건의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상 관측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며 심각한 피해를 준 태풍「미탁」피해 개선복구사업과 관련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복구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번 태풍 피해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현장조사 결과 피해금액 540억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4개 시군 중 가장 큰 피해금액이 집계되었다.



울진군은 피해복구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재해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태풍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피해개선 복구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배수펌프장 등 시설개량 4개소 818억원, 제방 및 호안 등 하천개량 8개소 1,787억원, 교량개체 1개소 164억원 등 13개소에 2,769억원의 예산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을 고려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복구사업에 국가예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선복구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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