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30일 남후면 단호리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은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325㎡ 규모로 지난 2월 새로 단장했다.
안전교육체험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용품 전시 및 기획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소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월, 수, 금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운영예정이며,
홈페이지(4월 중 오픈 예정)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험형․현장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