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범국가적 전시대비연습인 “2019 을지태극연습”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을지태극연습 1일차인 28일에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진압 및 방호훈련을 실시하여 어느 해보다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태극연습 훈련 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민 모두가 호국안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정부기능을 원활히게 유지하며 더 나아가 산림청의 전시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을지태극연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