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 10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지역 주요인사로 구성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울진군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소방안전협의회 신입회원 위촉 △울진소방서 및 협의회 상호간 소개 △울진소방서 상반기 주요업무성과 및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설명 △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계획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및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 및 민간자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재난예방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갈경석 서장은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방안전협의회와 울진소방서가 합심해 사고와 재난이 없는 도시임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