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7. 20일 관내 최대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내 수상레저사업장(고래불레저 등 2개소)에 대하여 수상 레저분야‘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사업장 자체점검을 거친 후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및 시설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점검사항에 대해 점검자·확인자를 직시 기록하여 책임성 및 점검의 내실화를 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으로 성수기 여름철 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국민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 제거 하고 안전점검 현장에 국민이 직접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