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실질지배 역사적 현장인 월송포진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월송포진복원추진모임’(회장 김종기)이 지난 7월 18일 후포고등학교 1학년생 85명을 월송포진으로 초청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 월송포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선조들의 영토수호의지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월송포진복원추진모임 김종기 회장은 “이번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우리의 영토인 ‘독도수호의지’를 고양하고 역사적 현장을 하루빨리 복원하여 미래 세대에 대한 산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