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5월 19일(토)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응봉산에서 울진MTB협회가 실시하는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등산·트레킹문화 개선을 위해 산악단체와 동호회가 지역의 명산을 중심으로 산림정화, 지정등산로 이용, 안전산행 홍보, 이정표 보수, 숲길 정비활동 등 산행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MTB협회와 연계하여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응봉산에서 산지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 등을 통해 올바른 산행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2018년 제3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등산객들의 산림분야 관련 규제개혁 의견도 수렴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통해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들의 많은 활동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