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숲사랑 운동 참여를 위해 3월 17일 덕구온천 및 응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산불예방 및 숲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울진군산림조합, 덕구관광호텔 지역주민 등 5개 기관,주민,단체 60명이 참여하여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및 숲사랑 운동 등에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하였으며, 덕구온천 관광휴양지 주변 산림과 등산로 주변 생활 쓰레기를 줍는 산지정화도 함께 실시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관심 고취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강조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 할 것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의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보호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