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는 3월 14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 융복합 제2기 과정을 개강했다.
영덕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지역 농어어입인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제2기 과정은 수산가공 융복합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 육상,해상소재의 개발과 응용, 융복합 제품의 디자인 개발과 사례소개, 융복합 제품의 고
부가가치화와 판로개척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센터관계자는 지난해 제1기 과정에 이어 올해 개설된 수산가공 융복합 제2기 과정이 우리지역에 맞는 융복합 식품 개발과 전문 농어업인의 육성으로 이어져 농어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