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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박명재 신 년 사

「위대한 경북 The Great」을 만드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북]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해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의 이재민 여러분에게 거듭 따뜻한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지진 극복에 땀 흘려 수고하시는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도 봉사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신 전 국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53만 시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지진을 극복하고, 보다 안전한 포항, 보다 새로워진 포항을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저와 3백만 도민이 함께 우리 경북이 새로운 결집과 응집력으로 일치단결하여 무너진 TK의 위상과 자존감을 되살리고 이 땅이 건강한 보수의 심장으로 박동하여 정권 창출에 교두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경북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젊은이들이 취직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삶터」가 되고, 3백만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신의 꿈과 미래 발전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공동체」가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 The Great」을 만드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국가적으로는 ▲현 정부가 적폐 청산의 미명에서 벗어나 보복정치에 선을 끊고 ▲북 핵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능동적인 외교를 통해 안보에 대한 위협을 없애고 ▲재난·재해에 대한 대책과 대응을 마련하여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없애고 ▲노사간의 갈등이 해소되어 경제 활력을 증진하고 ▲끝없는 정쟁과 정치권의 대립과 분열, 갈등이 종식되어 「안보의 위협이 없는 국가」 「안전에 위험이 없는 생활」 「화합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경북이 균형된 발전 속에 정치·경제·산업·교육·문화·복지·환경·농축수산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과 성장과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전 설정과 희망의 리더십으로 신동해안시대를 열어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나아가 「글로벌 경북」으로 발돋움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3백만 도민, 특히 2만5천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올 한해 더 땀 흘리고 더 노력하여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위대한 경북 The Great」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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