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울진군 관내 국유림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2017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조사는 울진군 관내(국유림 49,268ha) 일반병해충 발생상황 기초자료 확보 및 종합 분석, 산림병해충 피해 발생지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산림병해충 예찰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광역예찰과 지상정밀예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지상 예찰의 경우 주요국도 및 임도 가시권 예찰 후 정밀예찰을 추가 진행하였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병해충이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2018년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예찰을 통해 산림병해충 발생상황을 계속적으로 파악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병해충 분야에 대한 공무원의 실무능력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