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9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숲길정비 및 쾌적한 탐방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산불의 경각심이 고취되는 시기인 만큼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산불예방홍보를 위한 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6일까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간 동안 숲길구간 내 정비를 계속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소장은 “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관리를 더욱 견고히 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숲길탐방을 통한 울진금강소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숲길탐방, 도시숲 관람 등 산림휴양자원과 산불예방캠페인 등 산림행사를 통하여 정부3.0을 기반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계속 해나가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