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초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산불진화협력도, 산불진화시간, 자체훈련실적, 산불캠페인건수, 과태료부가건수, 가해자 검거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으로 진행되었다.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국립공원공단,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식목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홍보, 산불예방 챌린지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였으며, 특히 청송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비롯해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한 임차헬기와의 항공지상 합동훈련을 정기적 실시한 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기초훈련과 기계화시스템훈련을 수시로 실시하여 산불 진화 시 신속한 진화역량을 결집한 점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 청송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2건(소각 1, 낙뢰 1)이며, 신속한 진화로 인해 피해면적(3.29ha)을 최소화 하였으며, 관내 산불뿐만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 심의를 통과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진행된 안건으로,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지난 4월 영덕군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 25일 이뤄진 매립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8일까지 심의를 거친 결과 영덕군의 매립목적 변경 신청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유수면 매립지는 준공 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없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 등으로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경우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은 민간 자본 336억 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 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해수부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의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안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강구항 인근에 집
안동시(시장 권기창)가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시장ㆍ군수ㆍ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초청을 받아 13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확산’이라는 주제로 10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과의 산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정원도시, 목재친화도시, 도시숲, 산불예방ㆍ진화사업 등산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7월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한국전통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안동시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들은 수목원을 견학하고, 도심 속 정원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안동시 산림·공원·녹지 분야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견문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산림자원의 보전을 넘어 소득 창출과 관광 자원화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어두워져야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문득 어둠을 찾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다. 별빛과 달빛이 얼굴과 눈 속으로 마구 쏟아지는, 은하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는 어두운 밤하늘로 꿈과 일상을 찾아 떠나고 싶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영양수비별빛캠핑장’과 이 일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별따는 영양’(대표 권한동)이 내 놓은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관광상품이 2023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사례는 처음이다. 밤하늘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이라는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선정돼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기반형 일자리 밤하늘해설사 양성에 힘써 왔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오지은하수투어 별빛샤워체험’으로 브랜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상품 판매에 나서 지난 한 해 동안 6천500여 명이 영양 밤하늘의 별빛샤워체험을 하고 갔다. 또, 지난해 9월에 오픈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기후위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에서 현안대응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산림청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7개 평가지표(산림재난대응, 자원조성 등)의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실적 우수기관 부문’과 성과제고를 위한 ‘현안대응 우수기관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산림청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다. 청송군은 2022년 합동평가 지표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산불감시원 운영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로 산불감시를 철저히 하고, 2022년 경상북도 지상산불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노하우를 살려 산불 발생(1건 0.69ha)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산림 54ha를 대상으로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예찰에 총력을 기울인 실적 등을 인정받아 현안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폭염대책 기간에는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동 기상청, 청송 소방서 및 관련 부서 등과 협력하여 폭염 대응을 위한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정보 공유와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무더위 쉼터(경로당) 86개소에 대한 냉방 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8개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심 속 열섬 현상 저감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며, 군청, 읍·면사무소, 청송군자율방재단과 함께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통시장에서 얼음생수 나눔과 양산쓰기 등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고령층 농업종사자, 옥외 사업장 등 폭염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도 펼친다. 우선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생활 관리사 84명과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을 활용하여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고령층 농작업자에 대하여는 일일 3회 스마트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원을 활용하여 예찰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청송읍 거대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1%,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환경, 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거대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거대리 유태근 위원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2일 금강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강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영모) 주최로‘금강송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금강송면발전협의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의‘녹색산업으로 다이아몬드 고장을 만들자’및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의‘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주민 소득원 발굴 방안’을 발제로 이뤄졌다. 2부 패널토론은 방한서 조선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1부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금강송면 버섯축제 개최 ▲돌배나무마을 조성 ▲면 소재지 약초 및 산채 시장 개설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장·단기 방안들이 건의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모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은“오늘을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애쓴다면 분명 금강송면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또, 토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에서도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대표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약 42,000평)에 조성된 청보리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봄철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비개화기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에 청보리 단지를 조성, 지난 4월 29일부터 무료 개장하여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장관과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청보리 가락 끝 부분이 노란색이 되는 황숙기(단백질 함량과 섬유소 등이 풍부한 시기)에 청보리를 수확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배합사료를 절감하고 청정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부가수익 창출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송정원의 청보리는 6월 2일부터 수확, 7월 초에는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청송사과가 노랗고 붉게 익어가는 가을, 청송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 느낌과 쉼이 있는 청정·힐링 휴양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아름다움을, 6월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는 오색 빛깔의 백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발효공방19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대표 홍성흠) 주관으로 문중 구성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송강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뜻을 품고 대율리 송림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혼암 홍경승 선생 또한 대율리 출생으로 26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홍천뢰 장군의 의병진에 참가한 뒤 군량을 담당하는 양료관(糧料官)을 지내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홍천뢰 장군과 함께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재 홍로 선생 시비건립위원회 주관 하에 경재 홍로 선생 시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하여, 고려말 충신이자 고려가 망하던 날 자진순절하신 경재 홍로 선생의 비문을 해설하고, 추모시를 낭송하며, 그의 애국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라와 군위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발벗고 나서 우리 고장을 지켜주신 선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근본인 충효 정신이 길이 보존되어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5월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30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5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영주시는 1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부시장 주재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실국소장·부서장·지표담당자로 구성된 지표책임제 운영 등을 통한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이뤄냈다. 영주시는 종합평가에서 도정역점 시책분야 시부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중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분야의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비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여 도약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89개 항목과 도정역점 시책 6개 분야 11개 항목을 반영하는 종합평가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의미를 가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