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유치로 Post철강시대를 대비해 이차전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체제를 갖춘 ㈜포스코케미칼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스코케미칼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초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4년까지 6,000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2만2,100㎡(3만7,000평)의 부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간 생산능력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3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공장 유치로 전구체, 리사이클링, 리튬 등 이차전지분야 대규모 후속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와 GS건설에 이은 ㈜포스코케미칼의 대규모 투자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소재기업들의
전찬걸 울진군수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지난 3년 군정 성과와 남은 기간의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민선7기 3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군정 사업 현황 및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 지역 경제 ·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힐링관광 기반조성 ▲ 스포츠,레저,관광을 결합한 스포레 투어를 통한 스포츠·레저 산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핵심전략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해양과학 중심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한국해양과학 빅데이터 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및 운영센터 구축 등의 해양관련 신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을 조기 선점하기 위한 수소생산 국가산단(수출실증단지) 조성 사업 등을 제시했다. 또한 치유,힐링 관광 조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백암치유의 숲 조성, 왕피천과 불영계곡 일원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통해 국내·외 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3일까지 60세~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보건소 콜센터(☎789-5075,5076),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령별로 70세~74세(1947.1.1.~1951.12.31.)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65세~69세 (1952.1.1.~1956.12.31.)는 5월 10일부터, 60세~64세(1957.1.1.~1961.12.31.),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접종대상자들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접종 당일 건강 상태를
경상북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 등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고, 각 부처와 기재부 심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도는 총괄 보고를 통해 여러 여건이 좋지 않지만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5조 808억원)보다 2,192억원 높은 5조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현재 총 517건에 6조 5,662억원의 사업을 각 부처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에 법정교부금 등 일반국비 4조 7,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에는 국비 총액 10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별한 70개 사업을
의성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배광우 군의회의장, 김수문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어 주요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당면과제인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대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 등 역점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포배양혈청 및 배지생산 기술개발 △의료용 인공관절․뼈상용화 기반구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의성군 봉안당 설치 △중앙고속도로(읍내~의성IC) 확장 △의성읍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6개 신규사업과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군위~의성 국도건설(국도28호선)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등 12개 계속사업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를
포항시는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5일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대상자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이며, 이들은 1월 11일까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확진환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현재 포항시는 관리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검사를 독려하여 40여 명이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의 위치, 정보 및 주소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항시 김병삼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지난 3월 첫 번째 해외유학생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진군에 오늘(11월 2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즉각 대응에 나선 울진군은 26일 오후 2시 30분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하였다. 울진군 #2번과 #3번 확진자는 울릉군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11월 25일)를 받아 확진판정(11월 26일)을 받았으며 #2번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3번 확진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고 경상북도 역학조사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예정이다. 현재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2번 확진자의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확진자에게 노출된 장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죽변 지역 이외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도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수칙 준수를 홍보 하고 군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적·공적 모임을 취소해 줄 것을 권유했다. 또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역학조사가 끝나는 즉시 공개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확진자의 이
울진군(군수전찬걸)은 25일부터 3월 11일가지 엑스포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을 개인 및 단체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물량은 38개소(개인37,단체1)로서 개인15㎡(약4.5평) 단체18.2㎡(약5.5평)를 분양한다. 분양금액은 개인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며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친환경농법으로 고추. 상추. 오이 등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주말에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가족애를 돈독이하고 이웃 농장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포공원사업소 (☎054-781-2005)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대회기 전달, 체전 추진경과 보고,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의원, 언론 방송, 종교, 경제 금융, 문화예술, 체육분야와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 조직위원장(도지사)을 포함하여 143명으로 구성한 조직위원회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기구로써, ‘행복.화합.문화.과학체전’을 비전으로 대회 준비 단계부터 지원방안,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6부 57팀의 집행위원회와 시.군별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실행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경상북도는 금년 10월 개최된 제100회 서울체전 기간(10.4~1
<10월 22일(화) 동정> 09:30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에 강변둔치에서 열리는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천28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ㆍ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ㆍ읍면협의체ㆍ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ㆍ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춘양농협과 영양군 남영양농협, 농협군지부는 지난 11일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우호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각 50명씩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김성환 춘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춘양‧영양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 간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9일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을 기탁하여 의성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이 서로의 지역에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주원 부장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 농협은 상호기부를 통해 2024년 총 1,8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