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4월 4일(목)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울진군청ㆍ울진경찰서와 합동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일반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서행, 통학차량 승ㆍ하차 시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앞지르기 금지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3일(수), 칠곡 및 군위 일원에서 관내 공립 학교 및 교육지원청(소속기관 포함) 소속 지방공무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호국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호국의 성지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관람으로 국가안보와 평화,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평화·희생·감사·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사색의 공간 “군위 사유원”방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사기진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렴의 생활화와 적극적인 사고로 개인 및 조직업무 능력을 키우고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란 「건설기계관리법」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조종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3년 주기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모두 가능하지만,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은 울진군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대면 교육장이 별도로 없어 포항이나 태백 등 관외로 이동하여 교육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과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가 협업하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진용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울진지회장은 “지금까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회원들을 포함한 건설기계를 운행하는 동료들이 보다 편하게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안전교육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일(월)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16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학년도 청송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과 소위원회 위임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원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연수가 이어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3월 29일(금) 15시 소회의실에서 「청송 유보통합 추진 실무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업무 이관 대비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된 「청송 유보통합 추진 실무 협의체」는 업무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하고,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송 지역 영·유아 보육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관련 기관의 규모와 범위,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현행 이원화 체제로 인한 비효율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교육지원과 청송군청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천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28일(목) 0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26일(화)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안동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한국알리미’로 온 세상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입학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도민대학 과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30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자치활동 수행으로 자발적이며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매년 수강생으로부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 모집 3일 만에 원래 모집인원이던 50명을 모두 채우는 등 높은 신청률을 보여, 정원을 20% 늘려 6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7일(수) 청송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위원 위촉식과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을 확대함으로써 교원의 교육 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원회에서는 11명 위원들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장 당부 말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경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개정 교원지위법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4년 3월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향에 대한 위원 간의 심도있는 논의도 있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은 함께 존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3월 21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협의회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일반학교감, 특수교사, 상담교사,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더봄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정기 현장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겠다. 인권지원단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3월 19일(화) 오전 8시에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교육지원청과 청송 군청 및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통 단체 관련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청송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행사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의식 제고와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더불어, 새 학기를 맞아 지역민 등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 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 의지를 향상시키고 청렴 초심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청송초등학교는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에, 학교 앞을 지나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3월 29일에도 진보초등학교 교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와 청렴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지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84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9개 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호 의원이 제69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군 호국ㆍ현충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6.25 참전 충용비와 신운석 장국 순국 기념비를 충혼탑이 위치한 인근의 화개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호국을 테마로 한 둘레길과 야생화 단지로 만들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개편에 따른 관련 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영덕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