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4월 12일(금), 13일(토)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7명이 참여하였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 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상처 처치 등을 내용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5월에는 관내 학생들의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인솔은 늘 부담과 두려움이 앞서는데, 여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한 교육을 받으니,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2일(금) 오후 3시 청송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의 기본 방향은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하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체육시설 개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송 지역의 학교 환경에 적합한 체육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학생 체력 증진 프로그램인 미래 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에 대한 특색있는 내용과 주요 체육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다양한 학생 맞춤형 학교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강인한 체력과 탄탄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고민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이 지난 11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첫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4기 과정이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졸업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와 신입생 40명에 대한 입학허가선언을 했다. 이외에 입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년의 교육과정을 설명 듣고, 격려를 위해 졸업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다같이 어울리며 다양한 경제 활동을 체험해보는 경제캠프활동을 가지며 입학생들의 호응을 높였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봉화·영주·울진 캠퍼스 연합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즐거운 배움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배움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환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9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이다. 강의는 서울대 공학박사에서 전업 육아 아빠로 경력단절, 그리고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 작가로의 전환까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부모의 꿈과 아이의 꿈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이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및 관내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고우이(울진읍), 남부(후포면) 2개소에서 화~토요일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8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소정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대응 절차 및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2차 피해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강조하며, 고착화된 성관념을 바로잡기 위한 필요성과 조직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영양군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고충상담원 지정 및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별도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중심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일(월) 오후 청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 운영위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까지 지질탐험대 활동에 활용하던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 워크북 개정과 내용 수정을 위하여 학교에서 제출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새롭게 추가할 내용이 있는지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해 운영한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개선 방안 모색하였으며,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고민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송 지역의 지질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기록 워크북을 제작하기로 협의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송 지질탐험대)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청송군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4월 6일(토)에 울진 관내 2024학년도 초·중학교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생활 적응 및 교육활동 전문성을 신장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이해 및 실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기초로 우리 지역과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사가 생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사가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며 문서로서의 가치가 아닌 실제적 활용을 목적에 두는 것으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다변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의의가 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과정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이 참여하는 즐거운 수업, 학생들의 삶에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공정한 울진교육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신학기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257명(신청한 학교 3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또래관계와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내적 근육 향상을 돕고 자신의 의견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위기학생의 통합지원 지원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4월 3일(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동 영역별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토의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쓰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문향고을의 얼’을 살리기 위해 영양 출신 강준용 소설가, 오승강 시인과 함께 35대 김인달 교육장이 ‘인터넷을 통한 영양고향문학’을 운영했던 것이 모태가 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사업이다. 특히 운영위원단은 영양문인협회와 조지훈문학관 등 영양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초·중·고 희망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평가하고 첨삭 지도를 통해 책과 글쓰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우리 영양만의 특색있는 인성·인문 교육 시스템”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글쓰기 지도에 역량 있는 선생님들의 관심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84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9개 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호 의원이 제69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군 호국ㆍ현충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6.25 참전 충용비와 신운석 장국 순국 기념비를 충혼탑이 위치한 인근의 화개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호국을 테마로 한 둘레길과 야생화 단지로 만들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개편에 따른 관련 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영덕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와 문보트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지역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철쭉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원자로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형 원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판식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SMR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SMR의 사업화와 K-원전의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단장의 ‘i-SMR에 대한 개발 현황과 상업화 전망’,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기술개발사업단장의 ‘MSR 개발 현황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자유토론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GW 규모의 최대 62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1종의 SMR이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형 SMR인 SMART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