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은 18일 오후 2시경「(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울진읍내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지역 및 차량정체 구간을 중심으로‘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33명, 울진남성·여성 의용소방대 45명, 소방유관기관 10명 등 88명이 참여하여 울진읍 읍내리 북부삼거리 ~ 울진바지게시장 ~ 울진시외버스터미널 구간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카 퍼레이드,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안전문화캠페인은 ▲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 ▲ 불나면 대피 먼저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차량 및 주방(K급) 소화기 비치 운동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홍보했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소방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라며, 소방차 길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과 직결되므로 군민 모두가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마음가짐으로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